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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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에 울산에서 산불도 잇따랗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중구 성안동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성안 교차로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북구 가대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요원 54명이 투입돼 55...
유영재 2022년 12월 28일 -

울산MBC 라디오 '퇴근길 톡톡' 기부금 전달
울산MBC 라디오 프로그램인 '퇴근길 톡톡'에서 기부금 300만 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울산지역 소상공인들과 농민들이 기부한 제품을 청취자가 3만원 이하 금액으로 구매하는 방법으로 마련됐습니다. 올해는 46개 업체 119명이 참가해 소액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습니다.
유영재 2022년 12월 28일 -

베이비부머 인구 14.4% 차지..4년새 8천 명 감소
울산은 청장년층뿐만 아니라 노인인구에 진입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울산 베이비부머 인구는 16만천400여명으로 울산 전체 인구의 14.4%를 차지하는데 4년새 8천600여명이 감소했습니다. 베이비부머는 6.25 전쟁 이후 출산율이 급격하게 증가한 1955년...
홍상순 2022년 12월 28일 -

2023년 경영안정자금 총 3천820억 원 확정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3년 경영안정자금으로 총 3천830억원을 확정하고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금액은 중소기업이 2천430억원, 소상공인이 천390억원으로, 지난해 당초 예산 규모에 비해 45억 원이 늘었습니다. 중소기업은 금융기관 대출 이자를 1.2%에서 3% 이내로, 소...
홍상순 2022년 12월 28일 -

사업 따내려 100억대 허위세금계산서..벌금 11억원
울산지법 형사11부는 해외 태양광 사업을 수주하려고 100억원이 넘는 허위세금계산서로 실적을 부풀린 업체 대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11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 제품 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2018년 12월부터 2020년 7월까지 다른 업체와 제품을 사고 판 것처럼 내용을 기재해 허위 세금계...
이용주 2022년 12월 28일 -

제2명촌교 건설 확정..새 교통축 '기대'
[앵커] 중구 반구동과 남구 삼산동을 연결하는 제2명촌교 건설이 확정됐습니다. 정부가 경제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800억 대의 국비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산업로와 화합로 일대 교통량 분산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태화강을 가로질러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명촌교는 출퇴근 시간이...
최지호 2022년 12월 27일 -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억대 횡령 의혹..경찰 수사
울주경찰서는 울주군 행정복지센터에서 억대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직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예산과 계약 담당자인 A씨는 최근 수개월 동안 1억6천만원에서 1억8천만원 가량을 횡령한 의혹으로 울주군 감사를 받고 있었으며, 심리적 압박을 느껴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센터 운영비 지출이...
이용주 2022년 12월 27일 -

동구, 장애인 자립 주택 운영..내년 1호 개소
동구는 내년에 장애인 자립 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복지시설이 아닌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장애인이 생활하며 주민과 소통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동구는 예산 8천2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자립 주택 1호를 열 계획입니다.
유영재 2022년 12월 27일 -

제2명촌교 건설 확정..2029년 준공
울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오늘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제2명촌교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대해 심의해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명촌교는 총 사업비 1725억원이 투입돼 중구 반구동 내황삼거리에서 남구 삼산동 오산삼거리까지 총연장 980m, 폭 4~6차로 규모로 건설됩니다. 시는 관련 절차를 거쳐 20...
유영재 2022년 12월 27일 -

북구 교회 휴게실서 불..400만원 피해
오늘(12/27) 새벽 오전 4시 30분쯤 울산 북구 한 교회 1층 휴게실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2022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