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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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사고 오히려 증가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울산에서는 20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울산에서는 2021년보다 2건 많은 20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으며 중대재해 사망자도 2명 증가한 21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울산 지역 중대재해가 오히려 ...
정인곤 2023년 01월 26일 -

미착공·미분양 부지 60곳..일부 쓰레기장 전락
[앵커]수개월에서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미착공·미분양 공동주택 부지가 울산에만 60곳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쓰레기 무단투기나 울타리 파손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데요. 이로 인한 주변지역 안전 문제와 슬럼화 민원이 잇따르면서 울산시가 합동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울...
이용주 2023년 01월 25일 -

울산에도 들이닥친 동장군.. 역대 두 번째로 추워
[앵커] 오늘(1/25) 울산지방은 기상 관측 이래 두 번째로 추운 영하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매서운 강추위에 동파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물탱크가 터져 얼어붙은 얼음을 소방대가 출동해 조심스럽게 깨고 있습니다. 한 음식점은 수도관 파열로 ...
정인곤 2023년 01월 25일 -

울산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야.. 내진 설계 전국 최고 수준
울산을 포함해 동남권에 지진 활동이 활발한 활성단층이 모두 14개 존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진 관측이 이뤄진 1978년 이후 동남권에서는 모두 21차례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중 울산은 모두 8건의 지진의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016년 경주와 2017년 포항 지진 발생 이후 내진보강사업을 벌였고 ...
정인곤 2023년 01월 25일 -

울산현대, 포르투갈 전지훈련으로 2연패 담금질 돌입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리그 2연패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선수단은 해외 동계 전지 훈련을 위해 포르투갈 알가르브로 이동했으며 다음달 10일까지 포르투갈 현지에서 동계 훈련을 진행합니다. 울산현대는 오는 31일부터 유럽 프로팀들이 참여하는 친선 대회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정인곤 2023년 01월 25일 -

울산시, 디자인행정서비스로 지난해 5억 원 절감
울산시가 디자인행정서비스로 지난해 5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국내 최초 전기 추진 선박인 울산태화호의 브랜드 등 총 65건을 자체 디자인했는데 이를 외부에 맡기면 5억원이 소요됩니다. '디자인행정서비스'란 각종 사업추진에 필요한 디자인을 울산시 내부 전문 인력이 맡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
홍상순 2023년 01월 25일 -

낚시터 운영실태·안전점검 추진
울산시와 5개 구군이 합동으로 낚시터에 대한 운영실태와 안점점검을 벌입니다. 점검 기간은 오늘(1/25)부터 다음달 8일이며 보호장비 관리와 보험 적정가입 여부, 시설 관리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합니다. 낚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현재 울산지역에서 허가받는 낚시터는 ‘송정낚시터’ 등 총 9곳입니다.
홍상순 2023년 01월 25일 -

노옥희 교육감 49재 추모제 거행
지난달 8일 갑작스럽게 별세한 고 노옥희 교육감의 49재인 오늘(1/25)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시민추모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시민추모문화제에 참가한 이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았던 고인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추모제는 단체와 개인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노옥희 교...
홍상순 2023년 01월 25일 -

"구치소 직원이 살해 시도" 허위 고소 징역 6월
울산지법 형사9단독은 구치소에서 직원들에게 폭행당한 것처럼 거짓 고소장을 제출한 4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사기죄로 울산구치소에서 복역을 하던 A씨는 지난해 6월, 직원들이 마치 자신을 살해하려 했다는 것처럼 이야기를 꾸며 고소장을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는 자신의 거짓말을 수사...
이용주 2023년 01월 25일 -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했지만.. 개인 기부율 저조
울산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인 100도를 달성했으나 개인 기부는 지난해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나눔 목표액 69억 4천만 원 가운데 기업 기부가 49억 9천만 원으로 70%를 차지했으며 개인 기부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2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경기 ...
정인곤 2023년 0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