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항공시설 늘려야

◀ＡＮＣ▶ 울산공항을 이용하는 탑승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따른 각종 안전시설의 설치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류호성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하루 36편의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울산공항 입니다. (C.G IN)울산-서울간을 기준으로 지난 99년 61만여명이던 탑승객이 지난해 ...

수출 감소 비상

◀ＡＮＣ▶ 자동차와 조선업종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 수출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올 수출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주요 수출품인 석유화학과 유류제품의 감소 폭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올 상반기 호조를 보이던 울산지역 ...

월드컵 숙박업소 합동점검

울산시는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월드컵 지정숙박업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이에따라 오늘(11\/27) 오후 3시부터 엄창섭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YMCA와 YWCA 등 시민단체와 함께 남구 무거동과 중구 태화동 일원 월드컵 지정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기준과 시설 개.보수 사항 등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울...

현자노조 부분파업 결정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어제(11\/26) 쟁의대책 위원회를 열어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주,야간조 각 2시간씩의 부분파업을 결정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16일 임.단협 결렬을 선언하고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으며, 오늘(11\/27) 오후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가 있을 예정입니다. 한편, 파업에 앞서 내일(11\/28) 전체조합...

소음 자동측정망 설치 사전 조사

울산공항에 소음 자동측정망이 설치됩니다. 환경부는 항공기 소음이 심한 울산공항에 소음 자동측정망을 우선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21일부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소음 실태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환경부와 울산시는 이번 측정결과를 토대로 6군데 자동측정망 위치를 선정할 예정인데 항공기 소음이 비교적 ...

악취 배출 한국알콜산업 벌금 선고

울산지법 형사부 류수열 부장판사는 어제(11\/26) 열린 한국알콜산업에 대한 환경범죄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법 위반죄 선고공판에서 한국알콜산업 법인과 공장장에 대해 벌금 2천만원과 3천만원씩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한국알콜산업은 지난 6월 공해 방지 시설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공장을 가동하다 허용 기준치를 초과...

수돗물 검사항목 확대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현재 76개 검사 항목을 내년에는 81개 항목으로 늘리는 등 WHO 기준인 121개 항목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아황산환원혐기성 포자균과 녹농균,분원성대장균군 등 5개 항목은 내년부터 검사 항목에 추가로 포함시키고 연차적으로 ...

컨네이너 사무실 화재

오늘(11\/27) 새벽 2시 30분쯤,남구 달동 남구청 뒷편에 있는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불이 나 내부를 모두 태워 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남부소방서는 사무실로 쓰는 컨테이너 안에 있는 냉장고 뒷편에서 불길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프랑스 로디아사 900억 증설투자

전액 프랑스 자본으로 경영되고 있는 로디아 폴리 아마이드 온산공장이 내년에 울산지역에 7천만불 규모의 증설투자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프랑스 로디아 그룹이 지금까지 843만불을 들여 설립한 로디아 폴리아마이드 온산공장이 대규모 증설투자를 통해 일본 아사히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기 위해 ...

시민단체 시예산안 철처심사촉구

울산참여연대와 납세자연대는 오늘(11\/27)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도 울산시 예산안에 대한 과감한 삭감과 철저한 예산안 심사를 시의회에 촉구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1조500억원의 내년도 시예산안은 경제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팽창예산이라고 주장하고 특히 가용재원이 부족한 데도 체육관련시설에 과다한 예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