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윤락녀 울산으로

◀ＡＮＣ▶ 불경기로 일자리가 줄어든 수도권의 윤락녀들이 일자리를 찾아 지방도시로 몰리면서 매춘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경제는 어렵고, 소비심리도 위축됐지만 향락산업만은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윤락업소를 급습한 경찰이 커텐을 들추자 침대와 옷장을 갖춘 밀실이 드러...

현대차, 문화센터 개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오늘(11\/27) 북구 양정동 문화회관 내에 별도의 문화센터를 개관했습니다. 문화센터는 현대자동차 울산문화회관 개관 10주년 기념해 문을 열었으며,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취미활동을 위한 250개의 강좌를 선보입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역문화의 향상과 주민의 문화욕구를 채우기...

유명무실 위원회 너무 많아

각 자치단체 마다 활동이 전혀 없는 유명무실한 위원회가 너무 많다는 지적입니다. 남구청의 경우 남구발전연구단 등 모두 39개의 각종 위원회 가운데 17개 위원회는 올들어 지금까지 단 한번도 회의를 열지 않았으며 그 밖의 대부분의 위원회도 한 두번의 의례적인 모임만 가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구청과 울...

울산 올 수출증가 2%에 그칠 듯

올해 울산지역 수출액이 203억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2%증가에 그쳐 당초 목표치 10% 달성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액은 17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감소해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올들어 지...

한국은행 손상화폐 144억원 회수

한국은행 울산지점은 지난 5일부터 3주 동안 모두 144억 천만원의 손상화폐를 회수했습니다. 이번 손상화폐 특별수납 행사에서 화폐 종류별로는 천원권이 78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5천원권이 66억원을 회수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지점은 이번 회수 기간동안 하루평균 8억원이 회수돼 10월에 실시한 손상화폐 회수 때보...

생활정보

◀ＡＮＣ▶ 논에 벼 외에 다른 작물을 심지 못하도록 해온 규제가 풀립니다. 또 앞으로 일정금액의 위약금만 물면 아파트 새시 설치계약을 소비자가 마음대로 해약할 수 있습니다. 생활정보,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내년부터 논에 벼 외에 다른 작물을 심을수 있습니다. 농림부는 쌀시장 개방과 과잉생산으...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비상

소나무 해충인 솔껍질깍지벌레가 발생해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시는 소나무 가지에 기생해 액을 빨아먹는 해충인 솔껍질깍지벌레가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와 동구 방어동 일원 43헥타르의 산림에 발생해 대대적인 방제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내년까지 대대적인 항공방제를 실시 하고 주변에 민...

중소기업 정보화 수준 낮아

울산지역 중소기업 대부분이 사내 통신회선을 보유하는등 사내 정보화를 서두르고 있으나 아직까지 수준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와 상공회의소가 울산대학교에 의뢰해 울산지역 중소 제조업체 580개사를 대상으로 정보화 추진실태와 촉진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기업의 95%가 통신회...

조추첨 울산홍보관 개관

◀ＡＮＣ▶ 개촤도시의 운명을 좌우할 월드컵 부산조추첨식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울산문화방송은 취재진을 파견해 그 곳 소식을 앞으로 생생히 전합니다. 오늘 울산홍보관이 개관했는데 한창완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조추첨식 분위기가 서서히 무르익고 있는 부산 벡스코,전...

음주운전 교통사고 30% 증가

울산지역에서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30% 급증하자 경찰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음주교통사고는 458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600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같은 사고건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7건에 30.5%가 증가한 것으로 하루평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