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지난달 울산지역 대기질 나아져

지난달 울산지역의 대기오염 지수는 15로 부산을 비롯한 경남지역에서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동강환경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기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울산지역은 아황산가스 농도만 가장 높았을 뿐 그 밖의 오염물질은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또 빗속의 산성도를 나타내는 강우산도도 울산지역은 5.8...

지적정보센터 온라인 확대 운영

울산시는 시.도 단위에 운영되고 있는 지적정보센터의 토지정보를 구.군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 개통과 입력자료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지적정보센터의 토지정보는 윗대 조상들이 상속자에게 토지소유 현황을 알려주지 않고 사망한 경우 후손에게 ‘조상땅 찾아주기‘정보와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자료,...

(울산풍향계)시장후보론

◀ＡＮＣ▶ 이제 지방선거도 5,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나라당 아성인 울산은 공천을 누가 받느냐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아직까지 당에서는 고민스럽다는 말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울산풍향계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여야 협의에 따라 내년 5월,혹은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의 최대 ...

제2회 울산여성테니스교실 열려

경동도시가스가 주최하는 제2회 울산여성테니스 교실이 오늘(11\/27)부터 사흘간 울산공설운동장 테니스 코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테니스교실은 한국여자테니스 국가대표 감독이자 경동도시가스 여자실업테니스단 감독인 최종현감독을 비롯한 10여명의 강사가 80여명의 여성 테니스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초급반과 고...

택시 경영평가 특혜의혹 제기

울산시가 효율적인 택시증차를 위해 시행한 올해 경영평가제가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택시노조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택시노조 울산본부는 울산시의 업체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업체와 우수업체간 평점 오차가 0.16점밖에 되지 않는데도 2대가 더 증차됐으며 당초 평가 항목에도 없었던 특수 ...

위험 액체화물설비 맨홀 부식

울산항내 위험 액체화물 하역설비인 맨홀시설물 일부가 벽면부식 등으로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지방 해양수산청은 지난 19일부터 6일동안 울산항내 9개 업체의 맨홀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4개사 8개 맨홀에서 벽면 부식에 따른 누수현상이 나타나 다음달 20일까지 보수를 지시했다고 밝...

월드컵 시민대토론회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대토론회가 오늘(11\/27)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시민참여가 월드컵 성공의 열쇠라고 주장하고, 월드컵을 통해 공해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선진 공업도시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울산시는 성공적인 월드컵을 위해 토론회에서 지적된 사항을 대회준비에 적극...

차고지 건립관련 다시 유보

북구 중산동 약수초등학교 앞 시내버스 차고지 건축과 관련한 행정심판이 또 다시 유보됐습니다. 울산시는 남진여객이 북구청장을 상대로 신청한 차고지 건축허가 신청 반려처분 취소 청구건과 관련해,주민들과 버스업자 사이에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할 때까지 법리해석을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진여객은 지난 8...

울주군 축구전용연습장 추진 말썽

울주군이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도 하지 않고 서생면 신암리 일대에 국제 규격의 축구전용 연습장 건립을 추진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원전 특별지원금 15억원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인 서생면 신암리 일대 8필지, 5만여 제곱미터의 임야에 국제규격의 축구전용 잔디구장과 400미터 트랙 8코스와 부대시설을 갖...

야음동에 울산최초 교육단지 조성

초.중.고등학교가 한울타리안에 입주하는 교육단지가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범 건설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남구 야음동 동부아파트 앞 4만7천여평방미터의 부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1개교씩과 고등학교 2개교 등 모두 4개 학교가 들어가는 교육단지를 조성해 오는 2천3년 개교할 계획입니다. 이 교육단지에 입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