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학교 공사 상납 비리(2)

◀ＡＮＣ▶ 학교 공사 상납 비리가 검찰 수사로 드러나자 교육계는 물론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계의 반응을 전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교육계에서는 그동안의 상납 비리 소문이 사실로 드러나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얼굴을 들 수 없게 됐다며 침통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

생명의 숲 공공근로 모집

울산 생명의 숲 가꾸기는 내일(1\/7)부터 오는 11일까지 2천2년도 생명의 숲 가꾸기 공공근로 시범림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매년 산림청으로부터 위탁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공근로 시범림 사업은 오는 21일부터 시작해 4단계로 나눠서 시행하며 12월까지 200헥타르에 대해 숲 가꾸기 작업을 진행하며 연간 8천명...

석유화학 경쟁력 향상 현장실사

울산 상공회의소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포항산업과학 연구원에 의뢰해 연구용역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중 현장 기업체를 방문해 석유화학업체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이에따라 오는 9일부터 사흘동안 포항산업과학 연구원과 함께 현장 실사팀을 구성해...

보건소 취학아 홍역 무료접종

올해초 초등학교에 취학하는 아동들은 모두 홍역예방 접종을 해야만 입학이 가능함에 따라 울산지역 보건소들이 무료접종에 나섰습니다. 울산지역 보건소들은 취학아동의 홍역 예방접종이 의무화됨에 따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올해 취학아동에 대해 홍역 무료 접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취학아동은 ...

[교환-안동]일본에서 돌파구

◀ＡＮＣ▶ 취업난이 심각해지자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눈을 돌리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정보통신 분야 대졸자들이 바로 그들인데, 안동대생 20명을 포함해 150여명이 일본으로 진출하게 됐습니다. 이소식 안동문화방송의 김건엽기자가 전해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안동대학생 20여명이 의미있는 자격증을 받았...

울대 천문동아리 ‘별빛캠프‘ 마련

울산지역 유일의 천문모임인 울산대학교 아마추어 천문 동아리 주피터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빛캠프‘를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는 12일과 13일 이틀동안 경주시 산내 국민청소년수련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별자리를 비롯해 성운,성단 관측,목성과 토성 관측 등에 대한 천문강의와 슬라이드 상영 프...

생활주변 산림환경 가꾸기

올해부터 오는 2천6년까지 생활권 주변 산림이 시민들의 쉼터로 대폭 변합니다. 울산시는 앞으로 5년동안 모두 47억원의 예산을 들여 문수산과 신선산 등 시민들이 많은 찾는 17개 산림 594ha를 숲 속 쉼터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올해 우선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00ha의 산림수목을 손질하고 아름...

버스가 불편해요

◀ＡＮＣ▶ 동구지역 주민들이 수년째 바뀌지 않고 있는 버스노선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문현, 화암지구가 개발되고, 동구에 학교도 잇따라 들어서고 있지만, 버스노선은 이에 따라가지 못해 시민들이 외면하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토지구획가 끝나 인구가 늘고 있는 화암지구 주민은 버...

농협 울산본부 구조조정

농협 울산지역 본부가 농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팀을 축소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합니다. 울산 농협은 현재 기획총무팀과 유통농정팀,회원지원팀 등 6개 팀으로 구성된 지역본부 조직을 다음달부터 회원지원팀을 없애고 5개 팀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없어지는 회원지원팀 관련 업무는 유통...

과속방지턱 높게 설치해 민원

울산지역 상당수의 과속방지턱이 규정보다 높게 설치돼 있어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북구청은 지난해 북구 지역 40여곳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했지만 아스콘 재질로 만들어진 강동 우가포 등 30곳은 규정 높이인 10CM보다 높게 만들어져 있어 차량 하부의 파손에 따른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높이를 맞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