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수돗물 누수요금 감면 확대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이 누수되면 가정용에 한해서만 감면혜택을 주었으나 올해부터는 업무용 등 전 업종으로 확대해 누수요금의 절반까지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유수율을 높여 생산원가를 줄이기 위해 누수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종전에는 시장으로부터 급수공사 대행업 허가...

주간 스포츠

◀ＡＮＣ▶ 전국 동계 체전에 처음 선수를 출전시키기로 한 울산시 체육회가 조만간 스키 선수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주간스포츠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는 2월 전국 동계 체전 첫 출전에 대비해 울산시 체육회와 울산 스키협회가 오는 9일 무주에서 스키 선수 선발전을 갖습니다. 스키협회는 남...

2금융권 수신증가세 확대

울산지역 예금은행의 수신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2금융권 수신 증가세는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지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말 현재 울산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액은 10조 2천 612억원으로 전달보다 천330억원이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예금은행의 수신은 전달보다 578억원이 증가한 반면 상대적으로...

공회전 전국 최고

◀ＡＮＣ▶ 불필요한 자동차 공회전 때문에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연간 수천억원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한 시민단체에서 전국 자동차 공회전 실태를 조사해보니 울산이 전국에서 가장 오래 공회전을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하루 500여대의 버스가 왕래하는 시외버스터미널입니...

환경오염행위 단속

2천2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대기 오염 물질 배출행위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울산시와 구,군은 월드컵 경기대회가 열리는 오는 6월까지 3백여 비산 먼지 사업장을 비롯해 대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그리고 자동차 배출 가스 업체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단속 결과 오염 ...

강추위 채소류 가격 급등

이번주 초부터 불어닥친 강추위로 채소류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남구청 물가동향에 따르면 배추 1kg 한포기는 900원으로 지난주의 730원에 비해 23% 올랐으며 무와 상추,파 등 나머지 채소류도 10에서 20% 정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또 강한 바람으로 조업에 나선 배들이 줄어들며 수산물도 올라 갈치 한마리가 5천원...

사건사고(아침)

중소기업 무역기반 취약

울산지역에서 신규로 무역업 등록을 하는 업체는 늘어나고 있지만 상당수가 무역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도중에 취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 무역기반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무역업 등록업체는 128개사로 최근 4년간 가장 많은 업체가 등록했지만 43%가 ...

주말,휴일 다소 쌀쌀

최근 나흘간 울산지방의 기온을 뚝 떨어뜨렸던 동장군의 기세는 한풀 꺾였습니다. 울산지방 오늘(1.4) 낮최고기온은 어제보다 8도 높은 12도를 기록한 가운데 바람도 적게 불어 다소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영상 1도로 오늘 보다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 ...

축구장에 송풍기

◀ＡＮＣ▶ 지난해 여름 문수경기장 잔디가 말라죽어서 프로 축구 경기가 취소된 적이 있습니다. 당장 월드컵이 열리는 올해 문수구장에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상관측기와 잔디 송풍기가 동원됐습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8월 문수경기장 잔디는 고온을 견디지 못하고 누더기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