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게시판

올해 사립고에 241억원 지원

재정 부족 현상을 빚고 있는 울산지역 13개 사립고등학교에 올 한해동안 241억원의 울산시교육청 예산이 지원됩니다. 지원 부분을 보면 197억원이 사립고 교원들의 인건비 재정결함 보조금으로 사용되며, 교실 증축 등의 시설 개선에도 37억원이 배정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일부 사립학교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립학...

모레까지 다소 포근(5시용)

소한(1.5)인 오늘 울산지방은 아침최저기온이 평년기온보다 6도 높은 3.6도를 기록했고 낮최고기온은 평년기온을 웃도는 9도를 보여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울산기상대는 서쪽에서 다가온 따뜻한 공기층이 모레까지 한반도 상공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지난해 통신 판매 피해 급증

지난해 통신 판매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YMCA 시민중계실이 지난해 소비자 상담을 한 5천200여건을 분석한 결과 세탁물의 훼손과 관련된 문의가 367건으로 가장 많았고 할인 회원권등과 관련된 문화, 오락분야, 그리고 전기 통신 기자재에 대한 불만이 각...

(교환-안동)사랑 전하는 나무

◀ＡＮＣ▶ 안동지역의 한 동사무소가 2년째 민원실에 사랑나무를 설치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습니다. 이 나무엔 불우이웃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을 적어놓은 카드가 달려 있는데 민원인들은 카드를 하나씩 떼서 이들에게 사랑을 전해 줄수 있습니다. 안동 문화방송 이정희 기자의보도 ◀ＥＮＤ▶ ◀ＶＣＲ▶ 안동시 법상...

14개 부실건설업체 등록말소

지난해 자본금이 부족하거나 기술력이 떨어지는 건설업체 52개사가 등록말소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와 전문건설협회 울산지회에 따르면 지난해말 부실건설업체 실태조사에서 일반건설업체 1개사와 전문건설업체 37개사가 영업정치 처분을 받았으며 특히 자본금과 기술력이 떨어지는 14개 전...

사건사고

올 하반기 부터 자동차 공회전 규제

올 하반기부터 자동차 공회전에 대한 규제가 법제화돼 단속이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자동차의 과도한 공회전으로 연료낭비는 물론 대기오염이 가중돼 이를 규제하기 위한 개정 대기환경보전법이 국회에 상정돼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법규가 개정되면 울산시 조례로 차고지 등에 대한 공회전 규제...

구영택지개발, 환경훼손 심각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대가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환경훼손이 심각할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됩니다. 울주군은 오는 2천 6년까지 천 342억원을 들여 범서읍 구영리 일대 76만제곱미터의 택지를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해말 환경영향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평가에서 개발이 될 경우 현재 녹지 등급 가운데 가장 ...

주민 불편

◀ＡＮＣ▶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일대 국도24호선의 일구 구간이 확장 개통되면서 횡단보도가 이전 설치되는 바람에 마을로 들어가는 차량 좌회전을 할수 없게 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류호성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장검마을 입굽니다. 시내에서 들어오는 차가 유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