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80대 치매 노인 떨어져 숨져

어제(1\/11) 저녁 7시 40분쯤 중구 성남동 84살 장모씨가 자신의 집 3층 옥상에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19살 오모양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평소 치매 증세를 보여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가 보고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

취업난속 임시직 증가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임시직 근로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울산출장소가 발표한 12월중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울산지역의 임시직 근로자 수는 9만 6천명으로 전분기 9만 천명,전년도 같은 기간의 8만 7천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임금 근로자는 36만명으로 전분기와...

한국 역대 축구 소장품전

2002 한, 일 월드컵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 축구 역대 소장품전이 오는 17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6층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1920년대부터 사용해왔던 축구공과 우리나라 선수들의 유니폼, 역대 한국축구 스타들의 사진등이 전시됩니다. 또 한일월드컵 공인구인 ＂피버노바＂ 전시와 더불어 역대 월...

수사 능력 떨어져(휴일)

◀ＡＮＣ▶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살인과 강도 등의 강력 범죄는 다소 줄었으나 경찰의 범인 검거율은 오히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 됐습니다. 범인 검거율이 떨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불안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류호성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5대 강력범죄는 만2천7백여건...

명예 금연계도단 효과 커

울산시는 흡연 피해를 홍보하기 위해 최근 3개월 동안 사회단체 20명을 ‘명예금연계도단‘ 으로 위촉해 금연운동을 펼쳐 효과를 거뒀습니다. 명예 금연계도단은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 천700명을 상대로 금연계도를 실시하고 금연홍보물 8천여부를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흡연자들의 인식전환에 기여했습니다. 또 공중이용시...

학급인원 35명 축소정책 일부유보

교육인적자원부에 의해 무리하게 추진돼 오던 학급당 인원 35명 축소 교육여건개선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급수가 초등학교는 49학급, 중학교는 37학급이 넘는 과대 학교의 경우 학급정원 35명 축소 정책을 교육감 자율에 따라 결정하라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침에 따라 교육여건개선사업 수정 작...

독성간염은 신종직업병(대담)

◀ＡＮＣ▶ 폐기물 처리업체 근로자 5명이 독성간염에 걸린 사건과 관련해 노동부가 이들 모두에게 직업병 판정을 내려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환자들은 지금까지의 고통에 대한 약간의 보상을 받게 됐지만 이 업체가 부도난 상태여서 만족할 만한 보상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독성간염 파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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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문인력 파견지원

부산,울산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는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해외 마켓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유망업체를 돕기 위해 수출전문 인력 파견제도를 실시합니다. 부산,울산 중소기업청은 올 1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모두 3만 2천여명의 수출 전문인력이 필요하며 이들은 280여개 중소기업에 파견된다고 밝...

학생 흡연 대책

◀ＡＮＣ▶ 새해들어 사회 전체적으로 금연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교육청도 학생 흡연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울산시교육청이 학생 흡연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등학생의 흡연율이 남학생 24.2%, 여학생 6%로 조사됐습니다. 중학생도 남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