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약값 본인 부담 큰 폭 상승

올해부터 환자들이 많이 찾는 333개 일반의약품이 비보험대상으로 바뀌면서 본인부담금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환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약사들은 종합감기약과 비타민, 당뇨병 치료제등 330여개 일반의약품이 비보험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제약회사의 제품에 따라 몇 백원에서 몇 천원씩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 인력 부족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인력부족으로 분석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보건환경연구원의 인력은 51명으로 적정인원보다 20명 정도가 부족합니다. 이 때문에 수질분석과의 경우 분석건수는 급증하는 반면 인원은 8명에 불과해 매일 연장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나 처리물량이 ...

완충녹지에 불법영업

◀ＡＮＣ▶ 철물점 등 3개 업소가 완충녹지에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뒤 그 위에서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는데도 당국이 철거명령을 내리지 않아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박치현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완충녹지로 지정돼 있는 울산시 북구 연암동 839번지 일원입니다. 건축행위가 금지돼 있지만 철물점과 중고목재...

1회용품 사용 단속

1회용품의 사용에 대한 단속이 실시됩니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최근 환경 오염을 가중시키는 1회용품의 사용을 규제하기 위해 일반 음식점과 목욕탕, 그리고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1회용 종이컵과 면도기, 쇼핑백 등의 무상제공 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는 이행명...

소프트웨어 지원센터 업무 이관

그동안 정보통신부 산하에 있던 울산 소프트웨어 지원센터가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됨에 따라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센터 산하기관이 됩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말 정보통신부가 울산센터를 비롯한 전국 14곳의 소프트웨어 지원센터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올해부터 울산시 중소기업 지...

자동차 배기가스 집중단속

겨울철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배기가스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 울산시 등 5개 구군은 겨울철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연료소모가 늘어남에 따라 오염배출량이 많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대형화물트럭 등에 배기가스 집중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집중단속에서 배출허용기준 초과차량에 대해서는 ...

울산 청결도 꼴찌

울산이 10군데의 월드컵 개최도시 가운데 도로와 화장실의 청결도가 가장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발표한 월드컵을 개최하는 10개 도시의 지난해 문화시민지수에서 울산은 63.86점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청결분야에서는 최악의 점수를 받았고 에스컬레이터 오른쪽에 서서 ...

태광파업 주도자 선고 공판

울산지법 형사합의부는 오늘(1\/14) 지난해 6월 주식회사 태광의 불법 파업을 주도한 송교선 노조 위원장 등 노조 간부 10명에 대한 업무 방해죄 등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최고 징역 1년 6월에서 최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씩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지난해 5월 25일 주식회사 효성에 대한 공권력 투입에 ...

특수교육 시설 부족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교육 시설 부족으로 취학연령 장애인 가운데 4분의 3 정도가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지역 취학 대상 장애인수는 3천200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울산지역 특수교육 시설 수용 규모는 770여명으로 수용율이 24%에 그치고 있습니다. 특히 유치원 과정의 특수교...

오늘(1\/14)부터 전문대 원서접수

울산과학대학과 춘해대학, 울산기능대학 등 울산지역 전문대학들이 오늘(1\/14)부터 2천2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에 들어갔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올해의 경우 수능성적 폭락과 4년제 대학생들의 취업률 저조 등으로 이들 전문대학의 경쟁률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보통신과 건축 등 3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