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직업병 작업 환경 개연성 인정

사망 당시 부검 등을 통해 직업병 판정을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작업환경이 직업병으로 인한 사망 개연성이 높을 경우 산재로 봐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울산지법 행정부는 오늘(1\/9) 북구 신청동 모엔지니어링 회사에 근무하다 사망한 50살 안모씨의 유족들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보상과 ...

반구대 암각화 관광객 가장 많아

지난 한해동안 울산지역 문화유적지 가운데 국보 제 285호인 반구대 암각화를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국보 제 285호인 반구대 암각화를 방문한 관광객은 모두 7만 3천 85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도 435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다음으로...

김복만 정무부시장 취임

김복만 울산대 교수가 오늘(1\/10) 정무부시장에 취임했습니다. 신임 김 정무부시장은 취임식에서 월드컵을 앞두고 산업도시 울산과 105만 시민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비록 6개월의 짧은 임기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55살로 북구 당사동 출신인 김 부시장은 울산공고와 한양대...

유치 신청 아니다

◀ＡＮＣ▶ 두북향토보존회가 화장장 유치 희망을 밝힌 지 열흘이 지났지만 행정 기관은 입장 밝히기를 꺼리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울주군에 관련업무를 떠 넘기고 있고 울주군은 화장장 유치 신청으로 보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쓰레기 매립장 예...

게시판

수입품 가게에 2인조 강도 침입

어제밤 8시 30분쯤 남구 무거동 갤러리아 수입코너에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2인조 강도가 침입해 주인 32살 홍모씨를 청색 테이프로 묶고 현금 10만원과 신용카드 2장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2인조 강도는 훔친 신용카드로 인근 경남은행 에서 현금 520만원을 인출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경남은행 현금인출기 감시카메라...

올해 수출 변수 분석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13%를 차지했던 울산지역의 수출이 올해도 증가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환율과 국제유가 변동을 비롯해 중국권의 급부상 등 대외적인 요인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 무역협회 울산사무소는 올해 울산지역 수출의 주요변수로 우선 환율과 유가변동을 꼽았으며 미국의 ...

울산 하수도보급률 전국 최저

울산의 하수도 보급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발표한 2천년 하수도 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상수도 보급률은 서울의 97.3%, 전국평균 70.5% 보다 턱없이 낮은 20.3%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울산의 하수도 요금은 톤당 87.7원으로 경남과 경기도 다음으로 낮았으며 울산시의 하수도 요금은 처...

금년중 악취방지법 제정 추진

악취문제를 체계적으로 다룰 악취방지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공장이외에도 축사와 음식점,환경기초 시설 등 생활주변 시설로 인한 악취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부는 악취방지법안을 마련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빠르면 다음달중으로 입법예고할 계획입니다. 새로 새정될 악취방지법의 주요내용은 규제...

반구대 암각화 우표로 만들어

국보 285호인 반구대 암각화가 우표로 만들어져 판매됩니다. 울산시와 남울산우체국은 2002년 월드컵 개최도시의 문화홍보를 위해,세계적인 선사 문화유적인 반구대 암각화의 문양을 우표로 제작해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우표는 그물속의 호랑이와 노를 젓고있는 어부,고래 등 5가지 종류의 사진을 넣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