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국가공단 가동률 증가세

울산과 온산 국가공단 가동률이 지난 2월이후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과 온산 국가동단 가동률은 85.3%로 지난달에 비해 2.1% 증가했습니다. 생산도 5조 3천 390억원으로 지난 달에 비해 5.8% 증가했으며 수출은 20억 7천만 달러로 전달에 비해 4.2% 늘었...

무더운 날씨,공원 북새통

◀ＡＮＣ▶ 벌써부터 한낮 기온이 초여름 기온을 보이면서 휴일인 오늘 울산지역 유원지에는 행락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휴일 표정을 류호성 기자가 스케치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시각각 형태를 달리하는 분수의 물 줄기가 신기한 듯 아이들은 눈을 뗄줄 모릅니다. 개구쟁이들은 따가운 햇살도 아랑...

시,군 개발두고 마찰

◀ＡＮＣ▶ 최근 울산시와 울주군이 지역개발 사안을 두고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주 간절곶 개발방식 차이로 갈등을 빚은데 이어 이번에는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를 강행하려는 울주군과 허가권을 가진 울산시가 제동을 걸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울주군이 신불산 케...

(교환-마산)은어를 기다리며

◀ＡＮＣ▶ 얼음골과 표충사로유명한 밀양에는 20년전만 하더라도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물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모습을 감춘 ＂밀양강 은어＂가 바로 그것인데 이런 옛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 벌써 4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산 문화방송 최영태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거제에서 수송된 은...

울산 풍향계

◀ＡＮＣ▶ 울산지역 정가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울산 풍향계입니다. 오늘은 권기술 의원의 원전 건설 계획 변경 가능성 제기와 민주당 시장 후보 미공천 확실시 등을 최익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권기술 의원은 한나라당에서 울주군 지역에 건설할 예정인 원전을 강원도 고성군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당론으...

월드컵 항공기 추가 운항 확정

월드컵 울산경기에 맞춰 국내외 관광객과 선수단을 위한 항공기 추가운항계획이 확정됐습니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과 3일 국내외 축구팬이 이용할 수 있는 김포발 울산행 항공편을 각각 두편씩 늘리고, 6월 13일까지 선수단과 기자단 그리고 응원단이 이용할 전세기 19편의 운항을 확정하는 등 일부 항공기 운항 계획을...

담배야 물렀거라

◀ＡＮＣ▶ 앞으로 교사들은 힘들어도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겠습니다. 학생들이 담배냄새를 싫어 하는데다 오는 7월부터 학교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기 때문입니다. 한 중학교의 이색 금연교육을 김잠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주일 광고 2-3초와 디졸브로 학생들화면) 금연을 주제로 한 학생들 ...

월드컵 안전대책 추진회의

월드컵을 일주일 앞두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최종 점검하는 회의가 오늘(5\/24) 오후 울산시 재해대책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울산시와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대형건물과 숙박업소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대책과,테러방지와 교통안전 대책,그리고 응급의료 등의 분야별 대책을 중점 점검...

16강 기원 100km달리기 도전

남구에 사는 한 시민이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100km 달리기 도전에 나섭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60살 이영정씨로 지난해 8월 311km를 뛰는 국제 울트라마라톤과 지난 4월 일본횡단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완주하며 기량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씨는 내일(5\/25) 오후 3시 30분 남구문화원을 출발해 7번국도를 따...

달동공원,＂문화공원＂으로 명명

오는 27일 개장을 앞둔 문화예술회관 뒤편 달동공원의 명칭이 문화공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달동공원의 명칭 공모를 한 결과 394건의 응모작 가운데 문화공원이 46건으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문화공원은 전체 5만6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