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노동계 파업 택시노조 가세

민주노총의 연대파업 3일째인 오늘(5\/24) 택시 노조가 파업에 가세했습니다. 민주택시 소속 택시노조는 오늘(5\/24)오후 시청앞에서 월급제 도입 등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오후4시부터 3곳의 택시 회사가 파업에 들어가, 울산지역 전체 4천9백여대의 택시가운데 180여대가 운행을 중단한 상탭니다. 어제부터 파업...

옛 농기구 보관 전통찻집 불

어제(5\/23) 밤 7시 30분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명촌리 45살 김모씨의 전통찻집 ＂민속박물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쟁기와 지게등 찻집안에 보관돼 있던 옛 농기구 100여점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옛 농기구를 장식해 놓고 있던 찻집안에 최근 ...

환경신문고 오염감시효과 커

울산시가 환경오염 감시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환경신문고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환경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환경오염 민원은 모두 2천746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 가운데 사안이 중대한 8건의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하고,127건은 개선권고를,그...

민간외교 홈스테이

◀ＡＮＣ▶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외국인들이 한국 가정에 머무는 홈스테이 신청에 220가구가 신청했습니다. 민간외교 사절로써 월드컵의 일임을 담당 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나섰지만 정작 예약률은 10%에 머물러 아쉬움으로 남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남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

(교환-안동)살림살이 나빠졌다.

◀ＡＮＣ▶ 농가의 살림살이 사정이 계속 나빠지고 있습니다.농산물 값은 계속 하락하는데 인건비와 농업용품 값은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동문화 방송 김건엽기자 ◀ＥＮＤ▶ 농가의 살림살이를 좌우하는 쌀과 과일, 축산물 가격이 동반하락하고 있습니다. 가격하락으로 농가소득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

이번선거 신속한 개표 가능

이번 6.13 선거 개표에는 한시간에 만매의 표를 분류하는 자동개표기가 도입돼 정확하고 신속한 개표, 개표상황 인터넷 생중계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시 선관위는 오늘(5\/22) 오전 10시부터 각 구.군 선관위별로 개표기 성능 최종 점검과 전송 시험 시연회를 가졌습니다. 선관위는 자동개표기 도입으로 ...

수능,수리 언어영역 보강 필요

올 수능대비 수험생들은 수리영역과 언어영역에 대한 집중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샘학원 진학지도실은 지난달 실시한 전국 고 3 학력진단평가를 분석한 결과 인문계 340점 이상 수험생들은 수리영역을, 320점대는 사회탐구와 외국어 영역의 보충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또 240점대는 외국어영역...

도깨비도로 정비

울주군 상북면 등억온천지구에 있는 도깨비도로에 교통안전표지판과 체험구간이 설치됩니다. 울주군은 월드컵 기간동안 울산을 찾을 관광객들을 위해 도깨비도로 체험구간을 표시하고 서부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키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또 일어와 영어 안내판을 설치해 외국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로 했...

대치 언제까지?

◀ＡＮＣ▶ 교육청의 단협이행 촉구와 교육현안 해결을 요구하는 전교조의 철야농성이 보름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김잠출기자가 정리합니다. ◀ＶＣＲ▶ 월드컵을 앞둔 요즘 교육청에는 천막이 쳐져있고 매일 시위와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교조의 철야농성 때문입니다. 이러한 교육계 갈등의 표면적...

승용차 3중 충돌 1명 숨져

어제(5\/22) 밤 9시 50분쯤 북구 창평동 미곡창고앞 도로에서 호계방면으로 가던 35살 정모씨의 승용차가 마주오던 38살 김모씨의 승합차와 34살 정모씨의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정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송씨의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