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한일교류의 중심 울산

◀ＡＮＣ▶ 한일 월드컵 대회를 맞이하여 어제(5\/22) 두나라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옛부터 울산이 한일 문화 교류의 중심지였다며, 그 기능을 되살리기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일본으로 건너가 조선기술과 불교를 전파한 조선인들의 수많...

울산병원, 지역의보 파업

울산지역 금속연맹 산하 14개 사업장이 오늘(5\/23) 오후 잔업거부 방침을 밝힌 가운데, 울산병원 노조와 일부 사회보험 조합원들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울산병원측은 노조의 파업과 관계없이 정상운영을 한다고 밝혔지만, 전체 직원의 90% 이상이 조합원이어서 외래환자와 입원환자들의 상당한 불편이 예상됩니다. 사...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강화

최근 무더운 날씨로 냉방기사용이 늘어나면서 레지오넬라증 발병이 우려됨에따라 울산시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병원과 호텔,백화점 등 대형건물의 냉각탑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냉각수 검사와 염소 소독 등의 예방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제3군 전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에...

음식점 여종업원 목졸려 숨져

음식점 여종업원이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5\/22) 오전 9시쯤 울산시 남구 신정1동 모음식점에서 이곳에서 숙식을 하는 여종업원 45살 정모씨가 목이 졸려 숨져 있는 것을 식당 주인 이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정여인이 하의가 벗겨지고 손으로 목이 졸려 살해된 점으로 미뤄 치...

불시단속 환전 오락실 12곳 적발

어제밤과 오늘 새벽에 걸쳐 실시된 경찰의 불시 단속에서 12곳의 불법 오락실이 적발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어제밤 10시부터 울산시 전역의 성인오락실에 대해 단속을 벌여 배팅점수 2만점당 만원씩을 환전해 준 남구 무거동 진컴퓨터게임장 등 불법 사행 영업을 한 오락실 12곳을 적발해 업주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

울산항 물동량 회복세

올들어 감소추세를 지속하던 울산항 물동량이 지난달들어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 해양청이 발표한 4월중 물동량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항의 총 물동량은 5천 20만 톤으로 전달대비 1.4%증가했습니다. 수입화물은 유류 물동량이 19%증가한 반면 원유와 케미칼류는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현직 경찰 청소년 성매매 영장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5\/22) 인터넷 채팅을 통해 상습적으로 청소년 성매매를 일삼은 중구지역 파출소 소속 29살 박 모 순경에 대해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모 순경은 지난 3월 초 남구 신정동 모 여관에서 인터넷 채통을 통해 만난 17살 전모양과 25만원을 ...

울산역 광장 27일 개장

울산역 광장과 달동공원 조성공사가 완료돼 오는 27일 개장식을 갖습니다. 울산역 광장은 울산시가 314억원을 들여 지난해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이번에 완공한 것으로,8만9천제곱미터의 부지에 중앙광장과 분수시설을 비롯해 다목적 놀이광장과 사계절 정원,생태숲 정원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 216억원의 사업비...

한일관계 학술대회

한일 월드컵 대회를 맞아, 두나라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학술대회가 오늘(5\/22) 열렸습니다. 울산과학대학과 자매대학 오오떼마에대학이 함께 개최한 고, 중세 한일관계 학술대회는 양국의 문화와 학술 교류방안을 모색하는 5개의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공식 무역항이었던 울산에 한-일간 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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