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통관편의 뇌물

◀ＡＮＣ▶ 수입물품의 통관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뇌물을 주고 받은 국립 식물검역소 직원과 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오늘(8\/2) 식물검역소 울산출장소 전 검역관 49살 임모씨를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씨...

휴가비 요구관행 척결 당부

공무원노조 울산지역본부는 오늘(8\/2) 여름휴가철을 맞아 금품을 요구하는 행위를 척결하도록 각 지부에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여름휴가철인 요즘 공무원이 업무를 핑계삼아 관련업체를 찾아 휴가비를 요구하거나 상급자에게 휴가비를 상납하기 위해 부서별로 돈을 각출하는 행위 등을 감시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공...

지방 의원들 예우 높이기 물의

민선 3기 광역의원들이 출범초부터 또 다시 지방의원 보좌관 제도 도입 등 주민 부담을 늘리는 각종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광역의회 의장들은 오늘(8\/2) 서울에서 모임을 갖고 시도 예산으로 인건비가 지급되는 지방 의원 보좌관제 조기 도입 건의안을 만장 일치로 채택했...

법규위반 경찰차량도 단속대상

울산지방경찰청은 경찰의 긴급업무가 아닌 경우 교통위반을 하는 경찰차량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하라고 일선 경찰서에 업무지침을 시달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경찰차량이 범죄신고출동이나 유치인 혹은 용의자호송,교통단속등의 긴급업무가 아닌 경우 교통위반을 하면 단속대상이라고 밝히고 이들 긴급 업무 경찰차량...

불법 영업 집중 단속

정자 해변 등 자연발생유원지에 잇따라 들어서고 있는 포장마차 등 불법 건조물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북구청은 백사장 등에 난립한 상인들의 불법 영업시설물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붕괴와 함께 외지인에게 나쁜인상을 줄 것이 우려됨에 따라 강제철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단속은 주말과 휴일 등 취약시간...

울산수험생,수시 1차 서울 부산에 집중

대입 수시 1차모집에 응시한 울산지역 수험생들은 대부분 서울과 부산경남 지역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마감된 대학 수시 1차 모집 울산 응시자는 모두 1,416명이며 서울지역에 626명이 지원해 44.2%로 가장 많고 부산 경남이 551명으로 39%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대학별 응시현황은 양산 영산대가 219명...

울주군의회 인사 부당 시정 요구

울주군의 과장급 인사를 두고 군의회가 반발 하고 있습니다. 울주군 의회는 이번 인사가 연고지 우선배정과 임명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전보할 수 없다는 지방공무원법에 비춰볼때 이번에 인사발령이 난 19명 가운데 10명이 이 조항을 위배하고 있다며 시정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또 일부 읍.면장들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

제조물 책임법 한 달 문의급증

소비자 주권시대를 알리는 제조물 책임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소비자들의 문의는 급증했지만 소송제기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 부터 제조물 책임법이 시행된이후 법적 분쟁은 한 건도 없었지만 업종별로 설치된 상담센터에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

적조 대책 수립

울산시가 매년 발생하는 적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유해성 적조 발생에 대비해 적조 해역에 살포할 황토 2천톤을 추가로 확보해 황토 보유량을 3천223톤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29군데 육상 양식장과 2군데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 대해서도 산소 공급기 등 ...

심야 고객 잡아라

◀ＡＮＣ▶ 더운 낮시간을 피해 밤늦게 쇼핑을 하는 올빼미족이 늘어남에 따라 유통업계가 심야 고객을 잡기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창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낮시간을 피해 밤늦게 쇼핑에 나서는 가족단위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밤에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