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산림청,정족산 임도 진상조사

울주군이 주민숙원사업이란 이유로 환경타당성 조사도 받지 않고 임도공사를 시작해 생태계 보존지역인 정족산 무제치늪이 훼손위기에 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산림청이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산림청은 울산시에 정족산에 건설하는 임도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인 후 건설 목적과 산림훼손 여부 등에 대한 결과를 통보해...

교환뉴스) 진주성벽 균열

◀ＡＮＣ▶ 진주성벽에 균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국이 보강공사를 한 뒤 균열의 진행은 멈췄지만 안심할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는 지적입니다. 진주의 정성오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진주성 정문 매표소 뒷편의 성벽입니다. s\/u) 성벽에는 현재 바닥에서 꼭대기까지 어른 손이 들어갈 만큼의 균열이 나 있는 상...

예산편성에 시민의견 반영

울산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내일(8\/1)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시민 의견 수렴 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이후 예산투자에 대한 성과와 미흡 분야를 비롯해 내년도 우선 투자 분야와 투자가 필요한 사유 등을 실명으로 올...

부진 사업 많아

울산시가 149건의 주요업무에 대해 2분기 추진상황을 평가한 결과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신.증설과 자원봉사활동체계 구축,방어진 공영차고지 설치 등 6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와함께 부산대학교 대학원 울산분원 개원과 국민체육센터 건립,일산진마을 지구 단위계획 수립 ...

무제치늪 훼손 우려

◀ＡＮＣ▶ 울주군이 정족산 능선에 임도를 개설하면서 주민숙원사업이라는 이유로 환경타당성 조사도 받지 않고 공사를 시작해 생태계 보존지역인 정족산 무제치늪이 훼손위기에 처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울주군 삼동면 정족산 정상에 있는 무제치 늪입니다. 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무제치 ...

전국체전,경마장 추진

박맹우 시장은 오늘(7\/30) 울산시 의회에서 그동안 논란이 돼 온 2천5년 전국 체전을 당초 약속대로 울산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울산시의 재정 상태를 감안해 당초 계획했던 체전 개최 비용 천408억원은 천102억원으로 306억원 정도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같은 예산절감을 위해 종합운동장과 실...

계량기 합동 단속 실시

울산지역의 주요 상거래 업소를 대상으로 계량기 점검이 실시됩니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세우고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계량기를 많이 사용하는 백화점과 대형 유통할인점 그리고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계량기 사용 공차 초과 여부와 영...

유해조수 포획 실시

북구지역의 배 과수원에 피해를 주는 유해 조수에 대한 포획이 실시됩니다. 북구청은 다음달 1일부터 석달동안 북구 중산동 지역의 69필지를 대상으로 수량에 관계없이 까치와 산비둘기 등 유해 조수에 대한 무제한 포획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배농가는 그동안 수출을 앞두고 배의 상품 가치를 떨어뜨렸던 ...

단속공무원 폭행한 업주 영장

울산동부경찰서는 오늘(7\/31) 휴가철 포장마차단속에 나선 공무원을 폭행한 북구 정자동 45살 박모씨에 대해 특수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어제(7\/30) 오후 4시30분쯤 포장마차의 차양막을 철거할 것을 요구하는 북구청 공무원 44살 손모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

통과선박 유치 부대수익 증가

올들어 울산항 통과선박이 늘면서 유류와 선상용품 판매등 부대효과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해양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울산항 통과 선박 입항척수는 45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척에 비해 10척이나 늘었고 유류와 선용품 판매등에 따른 매출이 214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무려 60%나 증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