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위증 사범 크게 늘어

검찰이 위증 사범 전담수사반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간 이후 범정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사법 처리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산지검 위증전담 수사반은 오늘(10\/15) 올들어 지금까지 재판과정에 위증을 한 혐의로 33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1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같은 위증 사범 적발 건수는...

말리지 않은 벼 수매

올해 산물벼, 즉 말리지 않은 벼 수매가 오늘(10\/15)부터 한달간 농소농협 미곡처리장과 두북농협 도정공장에서 실시됩니다. 농소 미곡종합처리장의 말리지 않은 벼 수매 물량은 농협 자체수매가 15만8천250 가마며 정부수매는 12만5천가마로 이는 지난해 수매 물량과 비교했을때 정부수매분이 5천500가마 줄어든 것입니...

교육감 일행 미국 방문

최만규교육감등 울산시 교육청 대표단이 내일(10\/15)부터 1주일 동안 미국 LA와 하와이등지를 방문합니다. 대표단은 LA 총영사와 만나 울산시 교육청의 국제교류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 영재교육과 학력평가,학습부진아 지도에 대한 선진기법을 연수할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또 미국 교육행정기관과 각 초등학교를 방...

교육단지 반대결의안 보류

울산시교육위원회가 교육단지 건립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오늘(10\/15) 교육단지건립 반대 결의안 채택을 위한 임시회를 열고 5시간동안 논란을 벌였으나 표결 끝에 결의안 채택을 보류하고 21일 정기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앞서 교육위원회는 시민단체와 남구청,남구 의...

덕신우회도로 조기개설 촉구

울산시 의회는 오늘(10\/15) 추경예산에 대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활동을 계속해 덕신 우회도로 조기 개설과 기업의 지역투자 확대방안 마련등을 요구했습니다. 노진달 의원은 최근 미포에서 온산 국가공단 연결도로가 완공돼 대형 차량이 급증하고 있어 덕신 우회도로가 조기 개설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헌득 의...

항만운영기본계획 수립

울산항을 동북아 액체화물의 중심기지로서 특성화시키기 위한 항만운영기본계획이 수립됐습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오는 2천11년까지 항만은 첨단시설과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해 생산성을 높이고,부두는 하역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화물의 종류에 따라 전용부두 등으로 재배치됩니다. 이와 함께 마이 요트 시...

대선앞두고 공직기강 점검

울산시는 대선을 앞두고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우려가 높자 오는 17일부터 올 연말까지 본청과 구,군 사업소등을 대상으로 공직기강을 특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43명으로 합동감찰단을 구성 했으며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특정후보 줄서기등 공직기강상...

지역정가 대선준비 분주(풍향계)

◀ＡＮＣ▶ 정몽준 ＂통합신당 21＂이 내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울산지역 각 당이 이달중으로 대선 선대위를 가동하는등 본격적인 대선체제에 들어갑니다. 울산 풍향계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내일 서울에서 열리는 정몽준 ＂통합신당 21＂ 창당 발기인 대회에 울산지역에서는 100여명이 참가...

일본술집전전 대거 밀입국

◀ＡＮＣ▶ 일본에서 불법체류하며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전전하던 우리나라 여성들이 어제(10\/14)밤 울산 온산항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하다 해경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밀입국에 쓰인 4천톤급 화학물 운반선 흥양홉니다. 이 배에는 지난 11일 일본 나고야를 출발해 어제(10\/14...

소음분쟁 최고액 배상

◀ＡＮＣ▶ 주변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아파트 건설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소음과 매연 등에 시달리던 아파트 주민들이 자치단체와 주택공사를 상대로 낸 정식적 피해배상에서 소음피해로는 최고액인 7억 2천만원 배상이 결정됐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