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쌀 소득 보전 직불제 80% 수준

쌀값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정부가 보전해주는 소득 보전 직불제의 보상 수준이 80%로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연간 쌀 생산 수입의 0.5%를 보험금 형식으로 적립하는 농가에 대해 명목수입을 기준으로 하락분의 80%를 보존하는 소득보전 직불제 시행안이 곧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귀신고래 워크숍 22일 개최

IWC,즉 국제포경위원회 산하 과학위원회가 주최하는 귀신고래 워크?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울산 롯데호텔 회의장에서 개최됩니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에는 한국과 일본,러시아,미국 등 각국의 귀신고래 전문가 45명이 참가해 나흘동안 최근의 귀신고래 자원과 분포 현황을 비...

진료비수입 전국평균보다 높아

울산지역 동네의원들의 진료비수입이 전국평균 보다 월평균 300만원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올 상반기 심사통계 지표에 따르면 울산지역 의원들의 월평균진료비 수입은 16개 시도가운데 7번째에 해당하는 월평균 2천457만원으로 전국평균 2천181만원 보다 300만원가까이 많았습니다. 시도...

태화로터리 구조개선사업 착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태화로터리 일대의 구조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울산항 배후수송도로와 연계된 명촌교 접속 하부도로 개통 등으로 태화로터리 일대의 교통난이 갈수록 악화되자,당초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로터리 구조개선사업을 예정보다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

중소업체 절반 인력난 겪어

울산지역 100명 미만 중소 제조업체는 절반 이상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으며 부족한 직원은 10명중 2명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최근 100명 미만 사업장 57개 사를 조사한 결과 34개사가 인력이 부족 하다고 답했으며 평균 인력부족률은 21.1%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30명 미만 사업장은 인력부족율이...

난방비 부담 가중

심야전력 요금이 인상된데 이어, 고유가 행진에 난방유와 도시가스마저 인상요인이 발생해 올 겨울 난방비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킬로와트당 평균 24원70전이던 심야전력 요금은 지난 6월부터 29원65전으로 25% 올랐고, 특히 난방용의 경우는 34%나 올라 수용가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게 됐습니다. 또, 고유가 행...

개교 늦자 위장전입

◀ＡＮＣ▶ 개교지연으로 자녀들의 더부살이 수업이 우려 되자 인근 마을로 위장전입을 시키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설학교의 개교지연이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교육청은 대책마련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4일 북구 농소3동 사무소에 미성년자 7명이 한꺼번에 전입...

상가 확정일자 부여 세무서 혼잡

오늘(10\/14)부터 상가 건물 임대차 보호를 위한 확정일자 부여가 시작되면서 울산세무서와 북구 화봉 납세 서비스 센터는 몰려드는 민원인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울산세무서는 보호 대상자 4만2천900여명이 오는 30일까지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큰 혼잡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남산 구릉지 개발 논란가열

울산시 의회와 교육위원회가 남산 일대에 공공시설이 들어서는 것과 관련해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구청과 남구의회는 문제의 지역에 공공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등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남구청과 남구의회는 현재 교육연구단지 예정부지는 ＂정확하게 말해 남산이 아니고 삼호산 구릉지＂라...

국제대회 유치 노하우 얻었다.

◀ＡＮＣ▶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가 15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모두 끝났습니다. 울산에서는 세 종목의 경기가 열렸는데 시민참여나 관중동원등에서 무난하게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이번 대회 기간동안 울산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종목은 역시 전 경기가 열린 탁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