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설 연휴 대체로 맑은 날씨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방은 설 연휴 사흘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울산지역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30)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8.7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나타났지만 설 연휴 첫날인 내일은 ...

넙치 양식장 휴.폐업 잇따라

울산지역 넙치 양식장들이 수입 활어 급증으로 인한 가격폭락과 출하부진이 겹치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울주군과 북구청에 따르면 값싼 중국산 활어 수입이 늘어나며 양식 넙치의 현지 출하가격이 1kg에 7천500원으로 1년전 만2천원에 비해 37%나 폭락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초...

사흘째 강추위

◀ＡＮＣ▶ 울산지방은 오늘도 겨울 한파가 몰아치면서 사흘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 연휴 첫날인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차차 풀릴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호성 기자! ◀ＥＮＤ▶ ◀ＶＣＲ▶ 네,울산지역에 몰아친 강추위로 수은주가 연일 곤두박질을 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의 오늘 아침...

연휴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울산지방노동사무소는 석유화학업체와 금속 제련업 등 설 연휴동안 정상 조업을 실시하는 사업장에 대해 자율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울산지방노동사무소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회사측의 안전 관리가 소홀해지는 반면 근로자의 안전 의식은 떨어져 대형 안전 사고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한...

특산물 상품화 시급

◀ＡＮＣ▶ 명절이 되면 지역 특산물이 설 선물로 인깁니다. 특히 요즘은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는 우체국 우편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울산은 미역과 멸치 액젓 등 상품화된 특산물이 몇 되지 않아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설을 앞두고 우체국 우편 상품에 등...

폐닻 해양 상징 조성물 조성

울산항에서 건져 올린 대규모 폐닻이 해양 상징 조형물로 조성됩니다. 울산해양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울산항에서 인양된 폐닻은 15만톤급 이상의 초대형 선박에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크기와 모양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형태와 달라 조형물로서의 조성 가치가 높게 평가 되고 있습니다. 울산해양청은 다음달...

인수위 자문위원 울산 5명 포함

오늘 발표된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단 660명에 울산에서는 교수 4명과 시민단체 회장 1명등 모두 5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문위원단에 포함된 사람은 울산대학교 조형제,김승석,김연민,성인수 교수를 비롯해 울산시민회 진영우 회장등 5명으로, 이들은 정부정책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하는 역할을 맡고 ...

의료기관.소방본부 비상근무

◀ＡＮＣ▶ 설 연휴를 맞아 소방본부와 보건소등의 의료 기관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또 LP가스 판매소는 윤번제로 연휴에도 문을 열어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5개 구,군 보건소는 교통사고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교환-진주) 병원에서 공부를

◀ＡＮＣ▶ 병원에 입원해 장기간 치료를 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병 치료도 문제지만 학교공부가 뒤처지는 게 걱정이었습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어린이 학교가 경상대병원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진주문화방송 신동식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2천년부터 병원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김 모 어린이 ...

기업체 오늘 오후부터 휴무

내일(1\/31)부터 설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상당수의 기업체들이 오늘(1\/30) 오후 작업을 서둘러 끝내고 근로자들이 일찍 귀향길에 오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등 주.야간 교대 근무를 실시하는 사업장들도 오늘(1\/30) 주간조 작업을 끝으로 야간조 작업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번 설연휴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