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교환-마산)은행의 ‘윤리경영‘

◀ＡＮＣ▶ ＂윤리경영＂이 지역 금융권의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각종 금융사고가 터진 금융기관에선 고객 신뢰회복 차원에서 상시 감사시스템을 운용하는 등 이른바 윤리경영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마산문화방송 장원일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검사역 제도를 통해 금융사고를 예방해온 농...

식중독.전염병 예방대책 회의

최근 전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급성호흡기 증후군과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대책회의가 오늘(4\/4)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대책회의에는 울산시 각 구,군 보건소와 식품위생 담당자와,학교급식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최근 급증하고 있는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 등의 식중독 사고 발생을 ...

해외 입양인 울산 방문

호주로 입양됐던 입양아 12명과 이들의 양부모 등 일행 20여명이 모국 방문길에 올라 오늘(4\/4)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호주의 잡지사 크리스챤 리뷰의 주관으로 프레드 나일 호주 상원의원 등과 함께 울산에 온 이들은 시청 상황실에서 정영자 보건복지국장 등 시 관계자들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울산시 홍보비디오를 ...

울산은 4월부터

◀ＡＮＣ▶ 3월에 서울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이 울산지역에서는 4월부터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울산 곳곳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의 열기와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해 오늘(4\/4) 중구 병영지역에서 재현행사가 열렸다고 합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기미년 3.1 운동의 물결은 울산...

제6회 울산연극제 개막

제6회 울산연극제가 오늘(4\/4) 극단 푸른가시의 ＂북어대가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북어대가리＂는 닫힌 사회를 상징하는 창고속에서 다른 삶의 가치를 갖고 있는 두 창고기지의 일상을 통해 진실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모색해보고 있습니다. 또 극단 울산은 오는 6일 ＂천년의 수인＂을 선보일 예정인데,...

고교생,강제 0교시 거부감 커

신학기와 함께 시작된 인문계 고등학교의 이른바 0교시 수업에 대해 학생들은 강제수업이라며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위원회 노옥희위원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학생들의 불만을 소개하면서 대부분의 학교들이 자율시행이 아닌 강제동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위원은 또 학교장의 경쟁과 교...

기업인 일본 무비자 입국

우리나라 기업인들이 비자없이 일본에 입국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는 오늘(4\/4) 일본 외무성이 기업인들에게 비자없이 자유로운 출입국을 보장하는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 경제인 여행카드 제도를 이달중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참여로 기업인 여행카드 가맹국은 우리나라...

농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가 대폭 강화됩니다. 울산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사 먹을 수 있도록 농산물의 안전성 조사를 지난해 500여건에서 올해는 650여건으로 대폭 늘리고, 농산물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출하 농산물의 부적합품목에 대한 역추적을 실시해 원인규명과 함께 해당 농산물의 폐기 등 특별관리를 해...

고속철 예정부지 장.차관 답사 잇따라

고속철도 경주-부산간 예정 부지인 천성산과 금정산 일대에 대한 관련기관 장.차관들의 현장 답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한명숙 환경부 장관에 이어 곽결호 환경부 차관도 오늘(4\/4) 오전 무제치 늪을 찾아 현장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내일 오전에는 최종찬 건설교통부 장관이 이곳을 찾아 터널 공사와 환경...

간이식 모자 수술비 부족

간암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간을 이식해준 아들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간암을 앓고 있던 어머니 45살 장모씨를 위해 울산대학교 병원에서 자신의 간을 이식한 23살 김모군이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1억원에 이르는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