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현중,방화관리 담당이사 입건

울산동부소방서는 지난 2월 26일 현대중공업 에서 발생한 화재는 방화관리자가 감독자의 근무상태를 확인하지 못해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결론을 내리고 소방법에 따라 담당 이사를 불구속 기소하고 관련 서류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같은달인 지난 2월 3일 소조립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안전조치 미...

시정통신원제 이달부터 운영

울산시는 시민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기위해 각종 재난이나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즉시 신고를 하도록 하는 e-시정통신원제를 도입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통신원은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과 청소환경,상하수도, 건설건축,도시미관 등 5개 분야별로 각각 20명씩 모두 100명을 위촉할...

제6회 울산연극제 오늘 폐막(데스크용)

제6회 울산연극제에 참가했던 2개 극단의 공연이 조금 전 9시20분에 모두 끝났습니다. 연극협회는 앞으로 30분 뒤 심사결과가 나와 폐막식을 겸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올해 연극제는 예년과 달리 극단 푸른가시와 극단 울산등 2개 극단만 참여해 아쉬움을 남겼으며 극단 푸른가시는 지난 4일 ＂북어대가리＂를, ...

울산대병원 양성 평등 우수기업

울산대학교병원이 남여 양성 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돼 노동부로부터 각종 행정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노동부는 울산대학교 병원등 전국 22개 사업장을 올해 남여 양성 평등 우수 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양성 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된 울산지역 기업체는 울산대학교 병원 한곳 뿐으로, 울산대학교 병원은 올 ...

한식, 올들어 최고기온

청명,한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4\/6) 울산지방은 한낮의 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22.7도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틀째 화창한 날씨속에 벚꽃 정취가 절정에 이르면서,울산대공원과 작천정을 비롯한 울산인근 유원지에는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로 붐볐으며,행락차량이 몰린 주변 도로도 하루 종일 ...

신학기 찬조금 근절 안돼

신학기 들어 학부모들을 동원한 불법 찬조금 모금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와 한교조등 교원단체의 자체 고발센터에는 어머니회와 학급운영비, 봄소풍 경비등의 명목으로 강제 모금한 불법찬조금 사례가 각 10여건씩 제보되고 있습니다. 교원단체들은 이와관련한 영수증과 서류등 증빙자료는 물론 제보 학부...

안전설비 서둘러야

◀ＡＮＣ▶ 최근 한 도로에서 운전자들의 사망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원인은 한결같이 브레이크 파열로 밝혀졌지만,도로의 구조적인 문제가 사고를 부른다는 운전자들의 지적입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산비탈 아래로 55살 정모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도로를 벗어난 ...

대공원 훼손 위기

◀ＡＮＣ▶ 남산 훼손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남산관통도로가 대공원 2차 계획부지와 겹치게 설계돼 있습니다. 선형변경이 될 경우 대규모 자연훼손이 불가필 할 전망이어서 앞으로 논란이 예상됩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울산시민의 소중한 휴식공간인 대공원이 훼손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울산시는 ...

사스,울산 탑승객 감염여부 조사

지난달 28일 인천공항에서 사스,즉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감염자와 함께 비행기를 탔던 국내 승객 가운데,울산 거주자도 한명이 포함돼 있었지만 보건당국의 조사결과 감염 증세를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울산시는 최근 국립보건원으로부터 울산에 거주하는 탑승객 40살 김모씨의 사스 감염여부를 파악하라...

경찰,보직공모제 신청 연기

경찰이 주요 간부에 대한 보직공모제를 도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방경찰청은 신청마감을 일주일 연기해 제도시행 초반부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사의 투명성과 객관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보직공모제를 도입했지만 신청자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늦은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