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농협 울산지역본부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 기간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당초 가입 기간을 지난달 말까지로 정했지만 마감 후에도 가입을 원하는 농가들이 많아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전체 대상농가 천759개 가운데 22.7%인 400개 농가이며 ...

음주운전 승합차 중.침 2명 숨져

오늘(4\/5) 새벽 4시쯤 남구 상개동 범서자동차 정비공업사 앞에서 31살 임모씨의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를 정면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42살 김모씨와 조수석에 탔던 40살 박모씨가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임씨가 혈중알콩농도 0.134%의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

새벽 방화추정 산불

오늘(4\/5) 새벽 1시 35분쯤 동구 남목동 동부패밀리 아파트인근 봉대산에서 불이나 산림 1헥타르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새벽시간 인근에서 불이 붙을 만한 요인이 없었다며, 일단은 누군가의 방화로 불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동권 개발 주민반발 조짐(네트)

◀ＡＮＣ▶ 울산시가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강동권 개발을 위해 토지공사와 공영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토지 소유주들의 반대와 막대한 재원조달 문제가 걸려 있어 사업추진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북구 강동권 종합개발계획이 공영개발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

시내버스 법규위반 여전 시민불편

울산지역 시내버스의 결행이나 조기출발 등 법규위반행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적발된 시내버스 법규위반 사례는 모두 136건으로 전년의 55건에 비해 세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지난 2천1년에는 단 한건도 적발되지 않았던 결행이 지난해에...

공설운동장 역사속으로

◀ＡＮＣ▶ 울산시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여가선용의 장이 됐던 울산공설운동장이 33년간의 세월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는 2천5년 전국체전을 위한 새로운 종합운동장이 들어서게 됩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70년에 지어진 울산공설운동장은 이...

울산태권도협회 사고단체 지정

전무가 폭행등의 혐의로 구속되고 회장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등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울산태권도협회가 사고단체로 지정돼 시체육회가 직접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 체육회는 오늘(4\/4) 이 같은 방침을 밝히고 태권도협회를 사고단체로 지정해 정상화될 때까지 운영권을 넘겨받아 직접 관리운영에 ...

울산 남구 분구 가능성 높아

인구 34만명을 넘어선 울산시 남구가 내년 총선때 분구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와 벌써부터 국회 진출을 노리는 지역 정치인들의 물밑경쟁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내년 총선을 1년 앞두고 선거구 획정 논의가 수면위로 부상하면서 인구 상한선을 30만명 안팎으로 하자는데 여야 의견일치를 본 것...

올림픽팀 경기 앞두고 실전훈련

올림픽대표팀과 코스타리카 대표팀이 내일(4\/5) 일전을 앞두고 마지막 전술훈련을 실시 했습니다. 문수구장에서 실시된 마지막 전술훈련에서 코스타리카는 스트라이커 사보리오를 중심으로 남미 특유의 개인기를 살리는 훈련에 치중했으며 최성국, 정조국을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우리나라 대표팀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

불법논란 속 첨가제 불티

◀ＡＮＣ▶ 불법논란 속에 휘발유 첨가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때문에 소비자들이 너도나도 싼 에너지를 찾기때문인데, 정부 부처간의 의견이 달라, 부처에 따라서는 자칫 불법제품이 될수도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휘발유 첨가제 판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