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시민뉴스] 위험한 도로표지 바꿔주세요

[앵커] 차들이 많이 다니는 남부순환도로의 노면표지가 제대로 표시되어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초행길이거나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들이 차선을 급하게 바꾸는 경우가 많아사고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진태수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차들이 많이 다니는 남부 순환도로입니다. 울산대공원 남문을 나와 운...

정당 행사 광고하는 현수막 괜찮나? 논란

[앵커]정당 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에 행정안전부가 가이드라인을 내놓은 지 한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체육회와 간담회 등 당내 행사를 광고하는 현수막까지 무분별하게 나붙으면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울산의...

울주군 두서면 논밭에 폐수 유출..돼지 축사 지목

오늘(6/18) 오후 울주군 두서면 차리의 농로에 폐수가 유출돼 인근 논밭을 오염시켜 방제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울주군은 이전에도 폐기물 유출로 수차례 적발됐던 돼지 축사에서 분뇨 폐기물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상수원인 대곡천 사연댐까지 유입됐는지 여부를 조사한 뒤 사법 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

울산대 '반도체 전공트랙' 선정..관련 전공 신설

울산대학교가 교육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울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2년 동안 18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반도체학과, 전기공학부, 첨단소재공학부가 연계한 반도체 특화 연계전공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반도체 관련 15개 기업과 함께 현장 수요 맞춤...

울산큰애기청년야시장 개장 3주간 매출 1억 원

코로나19로 1년 6개월 만에 다시 개장한 울산큰애기청년야시장이 3주 동안 1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구청은 큰애기야시장이 지난달 26일 개장 이후 지난 11일까지 매대 13곳에서 총매출 9천700여만원, 손님 13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청은 오는 하반기 매대를 추가해 야시장 규모를 더...

울산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 넉 달새 두 배

지난달 울산지역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가 연초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이 완료된 울산지역 집합건물 중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는 476명으로,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던 1월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의 ...

울산시 "옛 중부소방서 자리 소방안전센터 필요"

울산 성남동 옛 중부소방서 자리를 성남 119 안전센터로 활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울산시의회 권태호 의원의 지적에 대해 울산시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울산시는 소방차 진출입의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원도심이 오래돼 화재에 취약하고 청소년 밀집지역이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센터가 필요하다고 밝혔습...

"울산페이 무할인 추가 발행 검토"

울산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울산페이의 무할인 추가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천미경 시의원의 '울산페이 발행규모 확대'에 대한 서면 질문 답변에서 "국비예산이 해마다 축소되는 상황에서 발행규모를 늘리는 것은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며 무할인 추가 발행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

"왜 딴 길로 가" 택시기사 폭행한 40대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운전 중이던 택시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40대 A 씨에게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택시를 타고 중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를 지나던 중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른 길로 운행한다며 택시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정차한 택시에서 내려 운전석 문...

울산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울산시가 오는 8월 31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합니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 대상은 환경오염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과 오염물질 유출 우려 사업장으로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폐수를 무단방류하는 환경오염행위가 적발 대상입니다. 울산시는 특별감시기간 동안 5개 구·군, 수질오염사고 대응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