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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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가격 인상 추진..건설업계 반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요금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시멘트 가격도 인상될 조짐을 보이자 건설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제조 원가의 20%가량을 차지하는 전기요금이 인상되자 쌍용CE와 성신양회는 최근 수요처인 레미콘 업계에 시멘트 가격 인상 계획을 통보하는 등 시멘트 가격인상을 추...
이상욱 2023년 06월 16일 -

울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주의보
올 들어 울산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건수가 크게 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1월에서 5월 접수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신고는 모두 6건으로 지난해 대비 2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
이용주 2023년 06월 16일 -

울산 수돗물, 먹는물 수질 기준 '적합'
울산시 수돗물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 회야정수장·천상정수장과 가정 수도꼭지를 대상으로 60개 항목 수질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한 일반가정 수도꼭지 108개와 노후한 6곳의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도 ...
이용주 2023년 06월 16일 -

동구 스마트 선박 실증 육상관제센터 건립
울산 동구 일산동 고늘마을에 스마트·친환경 선박 실증을 위한 육상관제센터가 들어섭니다. 울산시는 오늘(6/16) 기공식을 시작으로 시 예산 40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천460㎡, 건축 연면적 850㎡에 지상 4층 규모 센터를 내년 4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세미나실과 기업지원실, 선박 운항 관제실 등으로 구성된 관제센터는 ...
이용주 2023년 06월 16일 -

북구,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46건 시정
북구는 지난 두 달간 시행한 '2023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총 122개의 시설물을 점검했습니다. 이 중 보수 보강이 필요한 46건을 확인해 경미한 15건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나머지 31것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해 보안할 계획입니다. 특히 보수 보강이 필요한 민간 시설의 경우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이다은 2023년 06월 16일 -

낮 기온 '29도'.. 맑은 날씨, 자외선 유의! [울산 날씨 (6.16)]
[낮 기온 '29도'.. 맑은 날씨, 자외선 유의! ] 오늘은 맑은 하늘에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어제까지는 소나기로 인해 우산 없이 외출하기가 불안했는데요. 오늘은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햇볕이 잘 들면서 기온도 쑥쑥 오르겠습니다. 울산의 낮 기온은 29도가 예상되고요. 볕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
성예진 2023년 06월 16일 -

신불산 케이블카 추진 되나? 발표 임박
[앵커] 20년 넘게 답보상태인 울산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이 재추진을 발표한 지 9개월이 지났는데요. 케이블카 사업추진 여부를 판가름 짓는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환경단체의 반대 등으로 20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신불산 케...
이용주 2023년 06월 15일 -

흉상 예산 200억 삭감..해당 기업들 "노코멘트"
[앵커] 울산시가 기업인 흉상 건립을 위해 신청한 250억 원 가운데 흉상 설치 비용 200억 원이 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기업들 역시 조례안과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흉상 관련 입장이 없다는 뜻을 밝혀 흉상 건립 사업이 진행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 [리포트]기업인 흉상 건립 추...
정인곤 2023년 06월 15일 -

[민원24시] "상가 주인들과 연락이 안돼"..수년째 방치
[앵커] 울산 동구 전하시장 한켠에 있는 상가건물 하나가 안전점검 D 등급의 위험시설물로 분류돼 수년째 방치돼 있습니다. 건물 소유주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황당한 이유 때문인데요. 주변 상인들이 슬럼화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변변한 안전 대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민원24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
이다은 2023년 06월 15일 -

대법원, 현대차 파업 소송 노동자 손 들어줘
대법원이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0년 불법파업에 참여한 비정규직지회 소속 조합원 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노동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대법원 3부는 공장 점거 등에 참여한 노동자 개인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때 불법 행위의 정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따져야 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
정인곤 2023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