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대 의대 "완전한 환원" 요구

[앵커] 울산대 의대가 오는 2025년 울산 동구로 이전할 계획인데요, 시민단체는 완전한 지역 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본과 3,4학년뿐만 아니라 의과대학원도 울산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건데, 울산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교육부의 '의과대...

울산건강연대 "울산대 의대 완전한 환원 촉구"

울산건강연대가 오늘(3/8)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울산대 의대 이전이 형식적이라며, 완전한 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건강연대는 울산대학교가 본과 4학년, 기초의학교실, 의과대학원까지 다 내려오는 완전한 환원 계획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시민들에게 계획을 공개해야 한다고...

낮 최고 21.5도 '봄 날씨'..일교차 커

오늘(3/8) 울산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21.5도까지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맑겠으며 12도에서 21도의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대는 울산에 13일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에 한차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취임.."생활체육 활성화"

김철욱 제5대 울산시체육회장이 오늘(3/7)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습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와 체육을 마음껏 누리도록 할 것"이라면서 "생활체육 회원종목 단체와 읍·면·동 체육회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구 송정지구-관문성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울산 북구청이 '울산숲 조성사업'의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4월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이 사업은 울산시계 관문성부터 송정지구까지 축구장 19개에 해당하는 13.4㏊ 면적에 길이 6.5㎞, 폭 6~20m의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134억 원이 투입됩니다. 북구청은 전 구간 중심에 폭 3m의 산책로와 쉼터를 ...

완연한 봄 날씨..건조주의보 '화재주의'

오늘(3/7)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4월 중순과 비슷한 21.3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맑겠으며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10도에서 21도로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대는 울산에 12일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당분간 비소식이 없을 전망이라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

맑고 포근한 '경칩'..큰 일교차 주의

절기상 경칩인 오늘(3/6)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18.9도까지 올라 포근한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 5도, 낮 최고 20도의 기온분포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연일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상진 의사 등 독립유공자 훈격 재평가

정부가 60년 만에 독립운동에 대한 훈격을 재평가한다고 발표하면서 울산지역 독립유공자인 박상진 의사의 서훈등급이 상향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역사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의 전문가들로 '독립운동 훈격 국민공감위원회'를 구성하고 내일(3/7)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훈격을 상...

울산현대 2연승..엄원상 두 경기 연속골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강원FC를 1-0으로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울산은 어제(3/5) 오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4분 터진 엄원상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했습니다. 두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엄원상의 활약으로 연승 행진을 시작한 울산은 오는 12일 서울과의 시즌 세번째 경기를 ...

4년 만에 벚꽃축제.. 다음달 4일 벚꽃 만개

울산 지역에 다음달 4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 벚꽃 축제가 4년만에 재개됩니다. 울주군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울산 대표 벚꽃 축제인 울주 착천정 벚꽃축제를 개최하며 개막식은 오는 31일 열릴 예정입니다. 남구도 다음달 1일과 2일 남구 삼호동 무거천에서 궁거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