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떼까마귀 · 독수리 활용 '조류 사파리' 추진

울산시가 겨울마다 태화강을 찾는 떼까마귀와 독수리를 활용한 조류 사파리 추진에 나섭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어제(1/2) 열린 올해 첫 월간회의에서 울산을 오가는 조류를 활용한 사파리 사업 추진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울산을 찾아오는 철새의 수는 매년 증가해 2017년 겨울엔 철새 64종 11만485마리에서 지난 ...

울산 지난해 초미세먼지 경보 '0건'

지난해 울산지역에 초미세먼지 경보는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미세먼지 주의보가 11일에 9건, 경보가 4일에 2건,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8일에 5건 각각 발령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세먼지 경보문자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하...

맑고 포근..내일 아침 기온 영하 2도

오늘(1/3)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7.5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 기온이 오늘보다 4도 가량 낮은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9도가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주 월요일에 아침 기온이 영하...

낮 최고 11.2도 '포근'..내일 새벽 5mm 비

오늘(1/2) 울산지방은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11.2도를 기록해 포근했습니다.내일은 새벽부터 5mm 안팎의 비가 예상돼 일부지역에는 빙판길이 생기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내일 기온은 3도에서 8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당분간 평년을 웃도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드론 1천대로 쓴 2024 갑진년

새해 첫날 울산 간절곶에서 장엄한 일출 광경을 볼수 없었지만, 드론 1천대가 하늘을 수놓으며 해맞이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일본 강진으로 해일 발생..울산 피해 없어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동해안 일대 해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에 현재 울산에서는 별다는 피해 상황이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이시카와현 근처에서 오후 4시10분쯤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해 강원도를 중심으로 동해안 일대 높이 0.5미터 미만의 해일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일본 여진...

태화강에 수상스포츠 체험센터 건립

[앵커]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수상스포츠 체험센터가 올해 하반기에 들어섭니다.오는 8월에는 세계명문대학 초청 조정대회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매년 여름철이면 카누와 카약, 패들보드와 같은 다양한 수상 스포츠 체험활동과 체육 행사가 열리는 태화강.하지만 홍...

프로농구 모비스, 대구서 '농구영신' 첫 참여

프로농구 울산현대 모비스가 농구장에서 새해를 맞는 연례행사인 '농구영신' 경기에 나서게 됐습니다. '농구영신'은 매년 12월 31일 밤 10시쯤 농구 경기를 시작해 1월 1일을 농구장에서 맞이하는 경기로 지난 2016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울산현대 모비스는 이 행사에 역대 처음으로 참...

간절곶 해맞이 행사 '역대급 볼거리 풍성'

새해를 맞아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주군 간절곶에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조금 후인 8시40분부터 12시10분까지 펼쳐지는 송년행사에서는 진해성과 나상도 등 유명 트롯 가수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또 내일 오전5시30분부터 천대의 드론공연과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떡국과 따...

올해 마지막 주말..흐리고 비

올해 마지막 주말인 오늘(12/30) 울산지방은 흐린 가운데 밤부터 5mm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한낮에는 14도까지 올라가 시내 극장가와 공원 등에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으로 붐볐습니다. 내일(12/30) 울산지방은 영하1도에서 영상9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날이 흐려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는 어려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