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7년 만에 최종 합의.. 신고리 5·6호기 건설 '탄력'

◀ＡＮＣ▶신고리 5·6호기 건설로 집단이주가 예정된울주군 서생면 신리마을 주민들이 7년 만에 마침내 이주에 최종 합의했습니다.이에따라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도2023년 준공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유희정 기자.◀ＥＮＤ▶◀ＶＣＲ▶신고리 5·6호기 원전 공사 현장이 눈앞에 보이는 울주군 서생면 신리마을.원자로 반경 5...

국유지 불법 재임대 여전.. '관리 허점 노려' 기승

◀ＡＮＣ▶국가산업단지 등 국유지는 계약 후 재임대가법적으로 금지돼있습니다.하지만 관리가 어렵다는 허점을 노려 국유지를 임대해 수익을 올리는 행위가여전히 벌어지고 있습니다.정인곤 기자◀ＥＮＤ▶◀ＶＣＲ▶울산 현대자동차 출고장 인근 공터.이제 막 출고된 차량 수십 대가 주차돼 있습니다.대형 렌터카 회사를 통해 ...

울산경찰청 개청 22년 만에 첫 경무관 배출..김동욱 과장

울산경찰청 개청 이후 첫 경무관이 배출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김동욱 울산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이 경무관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처럼 울산경찰청 소속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한 사례는 울산경찰청 개청 22년 만에 처음입니다.

옥동 군부대 이전사업 속도..기존 부지 공영개발 추진

울산시는 내년 상반기 국방부와군사시설 이전 합의서를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2023년부터 부지 17만 4천㎡ 규모의청량읍 이전 군부대 조성공사를 시작해2026년 완료할 계획입니다.10만 5천㎡에 달하는 기존 옥동 군부대 부지는 2027년부터 도로망, 공원, 공영주차장 등을 설치하는 옥동 부지 공영개발 사업에 들어가20...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 44명.. 3차 접종률 23%

오늘(12/23)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발생했습니다. 북구 교회 집단감염 관련 연쇄 확진자가 1명 발생하는 등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사람이 30명으로 파악됐고, 나머지 14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중입니다. 현재 울산의 3차 부스터 접종률은 인구 대비 2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선-화물선 충돌.. 인명 피해 없어

오늘(12/23) 오후 2시쯤 북구 당사항 북동쪽 7.4킬로미터 해상에서 9톤 급 어선과 1천570톤 급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어선에는 선원 4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울산해경은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어선과 항해 중이던 화물선이 부딪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비 끝에 지인에 흉기 휘두른 30대 구속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30대 조직폭력배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0시 40분쯤 남구의 한 식당 앞에서 지인과 시비를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명장의 전당에 최웅의·김기준 씨 등재

울산시는 오늘(12/23) 울산박물관 '울산 명장의 전당'에서 명장 등재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등재 대상자는 판금제관 분야 최웅의 씨와 주조 분야 김기준 씨 등 2명입니다. 이 전당에는 울산에서 배출된 대한민국 명장 47명이 등재됐고, 이번에 2명이 추가 등재됐습니다.

"사용후핵연료 최종처분·임시저장시설 동시 건설해야"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사용후핵연료의 최종처분시설과 임시저장시설 건설을 동시에 진행해야한다는 의견서를 산업부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시기가 불투명한 최종처분시설 건설에만 집중하지 말고 원전 소재지와 인근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임시저장시설을 짓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시...

이브닝> 코로나 확진자 20명 추가..누적 6천517명

오늘(12/23)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 중 1명은 북구 교회 관련 집단감염 사례이며 이 교회의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울산의 누적 확진자는 6천5백1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