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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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올해 임금협상 타결 실패
노조가 파업 수순에 돌입하는 등 난항이 이어지던 현대중공업의 올해 임금협상이 결국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새롭게 선출된 노조 집행부가 원만하게 마무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도 올해 제시안을 내지 못해 노조에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차...
정인곤 2021년 12월 27일 -

"왜 쳐다봐" 행인 흉기 위협한 50대 징역형
울산지법 정현수 판사는 길거리에서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중구의 한 도로에서 마주친 남성에게 욕설을 하며 흉기로 위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동종범죄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기...
최지호 2021년 12월 26일 -

울산소방본부 올해 1천 708명 구조.. 코로나19 유행에 가정 내 신고 증가
울산소방본부가 올해 2만 4천 500여 건의 출동을 통해 인명 1천 708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소방본부의 지난달 말 기준 자료를 보면 올 한 해 동안 출동 건수는 2만 4천 578건으로 하루에 평균 73.6건, 20분에 1건씩 출동해 매일 5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고 장소별로는 주거지역이 7천 193건으...
유희정 2021년 12월 26일 -

오늘 신규 확진 42명..오미크론 확진자 가족 2명 변이 검사
오늘(12/26)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모두 6천 705명입니다. 이 중 3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의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들에 대한 변이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의 인구대비 3차 부스터 접종률은 24.7%입니다. //
김문희 2021년 12월 26일 -

대우버스 매각 언제쯤?..이대로 사라지나
◀ANC▶직원 정리해고 등으로 갈등을 빚던 대우버스 노사는지난 6월 고용승계를 보장한공장 매각에 합의하며 갈등이 일단락됐는데요.매각을 추진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어 이대로 회사가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김문희 기자.◀END▶◀VCR▶공장 폐쇄와 정리 해고를 둘러싼 갈등 ...
김문희 2021년 12월 26일 -

'물 학대' 어린이집 교사 항소.. 재판부는 항소 '기각'
세 살 원생이 토할 때까지 억지로 물을 먹이는 등 아동 학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남구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부산고법 울산재판부 제1형사부 이우철 부장판사는해당 교사를 비롯해 또다른 보육교사들의 항소도 모두 기각했습니다.재판부는 일부 합의서...
정인곤 2021년 12월 25일 -

경찰관 위협˙영업방해 20대 '집행유예'
울산지법 정현수 판사는 식당과 편의점 등에서 업주에게 겁을 주고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경남 양산의 한 식당에 들어가 문신을 보여주며 식당에서 영업을 방해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앞에서 음식물 쓰레기통을...
최지호 2021년 12월 25일 -

울산업체 건설공사 하도급 비율 27% 달성
올해 울산지역에서 이뤄진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이 목표치인 27%를 달성했습니다. 울산지역 전체 하도급 발주금액 2조 720억 원 가운데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금액은 5천 615억 원으로 하도급 비율은 지난해 4분기보다 1.05% 포인트 상승한 27.1%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공공부문의 지역업체 하도급률은 41....
김문희 2021년 12월 25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 62명.. 3차 접종률 24.5%
오늘(12/25) 울산에서는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발생해누적 확진자는 모두 (6천 663)명입니다.이 중 동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12명 추가되면서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울산의 인구대비 3차 부스터 접종률은24.5%입니다. //
김문희 2021년 12월 25일 -

성탄절 기념 예배.."힘든 순간 은총이 함께하기를"
성탄절을 맞아 울산지역 성당과 교회에서도 미사와 예배를 개최하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지만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찾아온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기억하고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자는 다짐이 이어졌습니다. //
김문희 2021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