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에 울산페이 100만원 지급.. 복지활동 지원

울산시는 내년부터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 600명에게 지원금 100만 원을 울산페이로 지급합니다. 대상은 지난해 1월 이후 울산지역 중소기업에 입사해 3달 이상 근무한 19세에서 39세 사이의 근로자로,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차·소방차 내년부터 무인차단기 자동 통과

울산시는 내년부터 경찰차와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가 주차장 등의 무인차단기를 자동으로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긴급자동차에는 특정 번호가 포함된 번호판이 부착되며 이를 통해 아파트나 상가 등에 설치된 무인차단기를 곧바로 통과할 수 있게 됩니다.

울산시,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으로 우수 지자체 선정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크게 늘어난 폐자원을 가열해 수소와 전기 등의 에너지로 변환하는 친환경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출발부터 종점까지 '승객 만원'..더욱 좁아진 생활권

◀ＡＮＣ▶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 이후 연일 만원 사례를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 시민 상당수가 부산에서 쇼핑과 문화 생활을 즐기기 위해 전철을 탔고, 부산 시민들은 울산으로 출퇴근하기 위해 전철을 이용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급속도로 가까워진 울산과 부산 생활권, 정인곤 기자가 직접 전철을 타고 확인해봤습니...

울산 중구·남구 조정대상지역 해제 안 돼

울산 중구와 남구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무산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1/30)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현행 규제지역에 대한 해제여부를 검토했지만 시장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아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조정대상지역은 최근 3개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

울산시, 내년부터 지역 출생아에 200만 원 지원

울산시가 내년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대상은 내년 1월 1일 이후 울산에서 태어난 출생아이며 지원금은 출생일로부터 1년 동안 쓸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됩니다.지원금은 모든 업종에서 쓸 수 있으나유흥업소나 사행업종 등에서의 사용은 금지됩니다.

마약류 관련 범죄 매년 100건 이상 발생

울산에서 매년 100건 이상의 마약류 관련 범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울산의 마약범죄 검거 건수는 120건으로지난해 132건, 2019년 178건에 비해 감소했지만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최근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에서 마약류 범죄가 발생하고 있지만 인터넷 등을 통해 암암리에 ...

울산 오미크론 변이 추가 확진자 13명

울산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13명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2명은 지난 24일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첫 확진자의 가족이며, 나머지 9명은 영국과 미국 등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거나 이들의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는 이들과 밀접 접촉했거나 동선이 마주친 24명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

40년 넘은 울산 학교건물 31곳 개선

울산시교육청이 40년 이상 된 학교 건물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 자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단을 신설합니다. 시교육청은 3천600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초등학교 18곳과 중학교 10곳, 고등학교 2곳, 특수학교 1곳 등 31개 학교를 미래학교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상표·광고물 무단 도용한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벌금형

울산지법은 상표와 광고물을 무단으로 사용한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의류와 잡화를 판매하던 A씨는 2021년 2월 유명 연예인이 촬영된 광고 사진물을 허락 없이 사용하는 등 다른 회사의 광고물과 상표를 상습적으로 도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