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연말연시 음주운전 823건 적발..면허취소율 70%

경찰이 지난달까지 실시한 연말연시 음주단속에서 모두 823건이 적발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이 기간 음주 교통사고는 50건으로 한해 전보다 42%가 줄었고, 인명피해는 사망자 없이 부상자는 73명으로 4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적발 건수 가운데 70%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를 웃돈 것으로...

후배 폭행해 의식불명..전직 조직폭력배 '집행유예'

울산지법 박현배 판사는 후배를 폭행해 혼수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조직폭력배 두목 6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행동대장 B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3월 후배 C씨가 자신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B씨가 개업한 음식점...

울산교육청, 학교 화장실 개선에 190억 투입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190억원을 들여 초.중.고등학교와 태연학교 등 학교 17곳의 화장실 시설을 개선합니다. 또 지난해 화장실 시설 개선 공사를 시작한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 중학교 2곳도 올해 여름방학까지 공사를 끝낼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영향에 헌혈 참여율 급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단체헌혈 등이 줄면서 울산지역 헌혈 참여율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헌혈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6천2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600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울산의 혈액 보유량도 지난 4일 0시 기준 4.1일분으로 적정기준인 ...

신규 확진 역대 최다 572명…절반 이상 감염경로 불명

울산에서는 오늘(2/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572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들 중 11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절반이 넘는 나머지 455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으로 울산에서는 인구의 51.5%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157명, 7일부터 동구 정착

지난해 탈레반 세력을 피해 국내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약 40%인 157명이 오는 7일부터 동구 서부동에 정착합니다. 정부는 이들이 아프간 소재 한국대사관 등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일한 엘리트 인력이며, 그동안 여수의 임시시설에서 6개월간 정착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에 정착하는 29세대의 ...

공동주택·공장 도색 '디자인 무료 컨설팅' 지원

울산시는 도시와 산업단지 미관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색채디자인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주택이나 공장의 도색 디자인을 무료로 컨설팅 해주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나 공장 등 입니다. 신청은 울산시 도시재생과로 전화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157명, 7일부터 동구 정착

지난해 탈레반 세력을 피해 국내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약 40%인 157명이 오는 7일부터 동구 서부동에 정착합니다. 정부는 이들이 아프간 소재 한국대사관 등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일한 엘리트 인력이며, 그동안 여수의 임시시설에서 6개월간 정착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에 정착하는 29세대의 ...

감염경로 모르는 확진자 급증.. 확산세 차단에 주력

◀ＡＮＣ▶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데, 확진자 대부분이 어디서 왜 감염됐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별다른 이동이나 접촉이 없었는데도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방역당국은 확산세 차단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인곤 기자. ◀ＥＮＤ▶ ◀ＶＣＲ▶ 울산 중구의 한 임시선별진료...

[연속기획] 교수님이 만든 기업, 제자들의 일터로

◀ＡＮＣ▶ 울산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찾는 연속기획입니다. 대학교에서 교수나 연구원들이 창업한 회사가 상업화에 성공해 시장에 안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렇게 대학교에서 창업 기업이 자리잡으면 계속해서 제자들의 일터를 마련해 주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가 다녀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