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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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달 중 울산 찾아 혁신도시 개발 계획 설명
중구가 혁신도시 신세계 부지 개발계획 촉구함에 따라 신세계가 최근 답변을 보내왔지만 세부적인 계발계획은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는 부동산 시장 환경 변화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 말 계획했던 건축설계가 늦어지고 있다며, 이달 중 중구청을 방문해 향후 계획을 설명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중구는 상세 계발...
정인곤 2022년 02월 03일 -

자취 감춘 태화강 바지락.. "준설 공사 탓 아니야"
태화강 하구 바지락 채취량 감소와 동천강 준설 공사는 인과 관계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은 동천강에서 태화강으로 흘러들어가는 모래가 2018년 준설 공사 이후매년 2천100여 톤이 감소했지만 많은 양이 아니여서 바지락 어장에 직접적인 피해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바지락 ...
정인곤 2022년 02월 03일 -

울산시 장애인복지사업 확대 1,443억 투입
올해 울산의 장애인복지 사업에 지난해보다 12.7% 늘어난 1천 443억 원이 투입됩니다.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자가 65세가 넘어 장애인 지원 대신 노인장기요양 대상이 되어 수급비가 줄어들 경우에 대해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지역의 장애인 일자리를 699명까지 늘리고 임금도 5%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유희정 2022년 02월 03일 -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 확대.. 미량 유해물질도 검사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올해부터 수돗물의 유해물질 검사 항목을 늘렸습니다. 올해 추가된 항목은 각종 산업에 사용되는 과불화화합물 2종입니다. 울산시는 정수된 물 기준으로 지난 2016년 183항목에서 올해 223항목까지 검사 대상을 늘려 왔으며, 법정 규제대상이 아닌 미량 유해물질들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희정 2022년 02월 03일 -

"소음 때문에 축사 피해" 공사장 길 막았다가 벌금형
울산지법 박주연 판사는 공사 소음 때문에 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공사장 진입로를 막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울주군에서 축사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월 주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때문에 소들이 조기 출산을 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농기계 2대로 공사장 진입로를 막은 ...
최지호 2022년 02월 03일 -

연휴 마치기 전 코로나 검사 행렬..오늘 신규 확진 269명
울산지역 임시선별검사소 6곳이 오늘(2/2) 모두 운영되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행렬이 검사소마다 길게 이어졌습니다. 울산시는 타지 방문이나 가족 모임을 했던 시민들은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많이 몰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9명이 발생했습...
유영재 2022년 02월 02일 -

[청년 일자리 연속기획①] "세상에 필요한 아이템 고민" 창업 비결
◀ANC▶ 울산MBC는 울산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고민하는 연속기획을 시작합니다. 첫 순서로 대학교 창업 동아리 활동을 거쳐 지금은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들의 성공 비결과 창업 매력을 들어봤습니다. 이용주 기자 ◀VCR▶ 울산과학대의 한 창업동아리가 개발한 자동방역시스템 입니다. 출입문에 설치한 포...
이용주 2022년 02월 02일 -

"울산시립미술관 일대 문화특화지역 조성해야"
울산시립미술관이 위치한 원도심 지역을 '문화특화지역'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 권태목 연구기획팀장은 소규모 갤러리 등과 연계한 시립미술관 이미지 확장사업을 통해 입장객들이 원도심 곳곳을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원도심 전체가 시립미술관과 관련이 있는 공간임을 나타낼 수 있어...
유영재 2022년 02월 02일 -

중구, 학성산 유적 문화재 조사 본격화
울산 중구청이 충의사 뒤편 학성산 유적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한 문화재 조사를 벌입니다. 해당 부지는 앞서 지난 2019년 조사에서 토성 벽과 고려 시대 기와 무지가 확인되면서 현재까지 위치가 알려지지 않은 신라 시대 계변성이나 고려 시대 고읍성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용주 2022년 02월 02일 -

울산 토양오염실태 65곳 중 1곳 기준 초과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내 토양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65개 지점 중 남구의 공장폐수 유입지역인 1곳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했습니다. 연구원은 이 곳에서 중금속인 아연이 기준을 초과했으며 토지 소유주가 정밀조사를 해 또다시 기준을 초과할 경우 오염토양 정화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용주 2022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