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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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예고 일반고 전환..신입생 학비 면제
울산예술고등학교가 내일(3/2) 새학기부터 특수목적고에서 예술계 일반고로 전환됩니다. 특수목적고일 때는 분기별로 67만원 상당의 수업료를 냈지만 일반고로 전환되면 무상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신입생부터 학비가 면제되면서 수업 내용은 일반고보다 예술교육에 특화됩니다. //
홍상순 2022년 03월 01일 -

오늘 5,141명 코로나19 확진 '역대 하루 최다'
오늘(3/1)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가장 많은 5,1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각 구군별로는 남구가 1,54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북구와 울주군, 동구, 중구 순을 보였습니다 .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5만7천703명입니다.
최지호 2022년 03월 01일 -

환경부, 울산권역 환경보건센터로 울산대병원 지정
울산의 특성에 맞는 환경 정책을 지원하는 울산권역 환경보건센터로 울산대학교병원이 지정됐습니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 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의 조사,연구와 교육을 담당합니다. 환경부는 전국의 국·공립 연구기관과 대학교 등 7곳의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2022년 03월 01일 -

택시에 뛰어들어 차량에 끼인 유기견.. 소방당국 구조
달리던 차량에 뛰어들다 차량범퍼에 끼인 유기견이 구조됐습니다. 중부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7시쯤 유곡 교차로 인근에서 택시에 충돌한 뒤 앞다리가 범퍼에 낀 유기견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시 운전자가 택시 파손은 신경 쓰지 말고 구조해달라고 해 다행히 유기견을 살릴 수 있었다며, 인명구조뿐 아...
정인곤 2022년 03월 01일 -

폐수 70톤 방류한 설비청소업체 벌금형
울산지법은 폐수 70톤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방류한 A 설비청소업체와 이 업체 대표이사에게 벌금 300만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A 업체는 지난 2020년 6월 경남의 한 사업장에서 2차 산성도 조정조와 활성탄여과시설 등을 거치지 않은 폐수 70톤가량을 방류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용주 2022년 03월 01일 -

울산 첫 '모듈러 교실'..과밀학급 대안 될까?
앵커|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 이동식 조립건물인 모듈러 교실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어쩔 수 없는 대안으로 등장한 건데 '컨테이너 교실 아니냐'는 일부의 부정적 인식은 여전합니다. 홍상순 기잡니다.리포트| 초등학교 운동장 한쪽에 2층으로 교실 16개가 들어서 있습니다. 개학을 앞두고 이사 짐...
홍상순 2022년 02월 28일 -

선박에서 바다로 추락.. 2명 숨지고 1명 의식 불명
앵커| 오늘(2/28) 오전 울산 앞바다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선원 2명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후에는 석유제품운반선에 오르던 선원이 바다로 떨어져 크게 다쳤는데요.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정지비행하고 있는 해경 헬기에서 구조대원이 들것과 ...
정인곤 2022년 02월 28일 -

울산 논밭 경지, 1년 새 여의도 2배 면적 사라져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경지 면적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논밭 경지면적은 9천200여헥타르로 1년 사이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590여헥타르가 줄었습니다. 또 최근 9년 동안에는 여의도 면적의 8배가 넘는 2천400여 헥타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농촌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농사를 접는 농가는...
홍상순 2022년 02월 28일 -

동창 협박해 1억 넘게 뜯어낸 20대 여성 벌금형
졸업한 뒤에도 학교폭력 피해 동창을 지속적으로 협박해 돈을 뜯어낸 2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은 졸업한 뒤에도 학교폭력 피해자인 동창을 지속적으로 협박해 1억 2천만 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20대 여성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8년 고등학교 동창에게 용돈을 보내...
정인곤 2022년 02월 28일 -

염포산 터널 무료화 추진.. 구군마다 입장차
염포산터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추진에 대해 각 구군이 통행료 분담을 놓고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진행된 관련 논의에서 동구와 중구, 북구는 울산시와 각 구군이 8대2 비율로 통행료를 분담하는 방안에 찬성 입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울산대교 염포산터널 이용객이 많아 매달 3억4천여만 원...
정인곤 2022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