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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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배출 기록 조작한 업체 대표 징역형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화학제품 제조업체 3곳의 대기오염물질 측정 업무를 대행하며 42차례에 걸쳐 측정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들 업체들이 허용 기준치 2배 이상의 오염물질이 배출됐는데도 기준 30% 이내로 배출된 것처럼 서류를 꾸미거...
이돈욱 2022년 04월 27일 -

임금협상 난항 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돌입
현대중공업 노사가 지난해 임금협상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노조가 오늘(4/27)부터 다음달 4일까지 파업에 돌입합니다. 노조는 사측이 수주 대박을 자랑하면서 노조의 교섭 재개 요청에는 회신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파업 이유를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파업과 관련해 잠정합의안은 노사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투...
정인곤 2022년 04월 27일 -

거리두기 해제 이후 112 신고 증가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술자리와 모임 등이 늘어나면서 울산지역 112 신고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한주간 접수된 울산 112신고건수는 7천278건으로, 거리두기 해제 이전인 1주 전 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유흥업소가 밀집한 삼산지구대의 일 평균 출동 건수는 80여 건으로 거리두...
이용주 2022년 04월 27일 -

울산대 2024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 296명 감소
학령인구 감소를 고려해 울산대가 오는 2024년 신입생 모집정원을 2023년에 비해 9.7% 줄어든 296명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24년 전체 대학의 모집정원은 34만4천여명으로 2023년보다 4천800여명이 줄어들었는데 수도권은 500여명 늘어난 반면 비수도권만 5천300여명 감소했습니다. 또 수도권...
홍상순 2022년 04월 27일 -

시내버스 2개 노선 신설.. 감차 노선 6개 정상화
신도여객 미취업 승무원 30명을 채용하기로 한 유진버스가 358번과 207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코로나19로 운행을 줄였던 6개 노선도 정상 운행합니다. 신설되는 358번 노선은 삼남에서 울산역과 다운동을 거쳐 혁신도시까지, 207번은 태화강역에서 중구청을 거쳐 달천까지 운행합니다.
이돈욱 2022년 04월 27일 -

학교 체육시설 다음달부터 전면 개방
코로나19 여파로 일반인에게 사용을 제한했던 학교체육시설이 다음달부터 전면 개방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달말까지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학교체육시설을 사용할 의사가 있는 단체와 임대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방범위는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방역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학교장이 결정합니다.//
홍상순 2022년 04월 27일 -

울산건설기계노조 "적정 임대료 보장하라" 하루 총파업
전국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가 오늘(4/27) 적정 임대료 보장 등을 요구하며 하루동안 총파업을 진행했습니다. 노조는 유가와 부품값 등 비용이 폭등했다며 적정한 임대료 보장 요구했고 특수고용직 신분이라도 노사 간 단체교섭 체결이 보장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인곤 2022년 04월 27일 -

울산고래축제 총감독 해고 결정.."김영란법 적용"
앵커 │ 울산 지역 행사업체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해온 축제 총감독에 대해 남구청이 해고와 고발조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금으로 마련된 축제 예산을 사용하는 직무에서 벌어진 사건이어서 김영란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리포트 │ 지난 2018년 열린 울산고래축제. 이 축제의 총감독은 ...
정인곤 2022년 04월 27일 -

서로 '네 탓' 진실공방.. 흉물은 주민 몫으로
앵커 │ 흉물로 장기간 방치돼 있는 언양터미널 공공매입 문제를 놓고 울주군과 사업자 간에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도심 속 흉물만 주민들의 몫으로 남겨지게 됐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리포트 │ 울주군 언양읍 가장 중심부에 자리잡은 옛 언양터미널. 활기찬 주변과는 어울리...
이돈욱 2022년 04월 27일 -

SK지오센트릭 화재로 부상입은 노동자 숨져
지난 22일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신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이던 40대 협력업체 노동자 한 명이 오늘(4/27)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사고 이후 서울의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사고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으로 보고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
정인곤 2022년 0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