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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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통 터트려 모텔에 불낸 50대 실형
울산지법 형사11부는 휴대용 가스버너로 부탄가스 통을 터트려 모텔에 불을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울산 남구의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한 채 휴대용 가스버너 위에 부탄가스 통을 올려놓고 가열시켜 폭발하게 해 5천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로 기소...
이돈욱 2022년 06월 23일 -

울산시 골프협회 "지역 골프장 학생선수 육성 외면"
울산시 골프협회가 학생 선수들의 타지역 유출을 막으려면 지역 골프장들이 공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회는 다른 지역 골프장들은 지역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중고생 골프 꿈나무 선수들에게 그린피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울산지역 골프장은 지원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협회는 ...
최지호 2022년 06월 23일 -

약관 설명 충분히 듣지 못한 가입자, 보험사 상대 승소
울산지법 민사14단독은 암 보험금을 지급해달라며 A씨가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보험사가 A씨에게 6,3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갑상샘암과 림프샘 전이암을 진단받았지만 약관 유의사항에 이차성 암은 최초 발병 부위를 기준으로 한다는 조항 등을 이유로 보험금 지급...
이돈욱 2022년 06월 23일 -

'울산교육 오늘, 교육의 길을 묻다' 원탁토론회
노옥희 교육감 2기를 앞두고 '울산교육 오늘, 교육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하는 원탁토론회가 오늘(6/23) 울산시교육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6/23) 토론회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등 101명이 참가해 학생 참여 수업 활성화와 안전한 학교, 미래 교육 등 6개 소주제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한편, 노옥희 교...
홍상순 2022년 06월 23일 -

울산대, 울산미포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사업 선정
울산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울산미포 스마트제조 공급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울산대 산학협력단은 유니스트, 울산산학융합원, 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eco-모빌리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사업단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대는 내년 말까지 86억2천여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
홍상순 2022년 06월 23일 -

현대차 노조 교섭 결렬 선언.. 4년 만에 파업 돌입하나
[앵커] 현대자동차 노사가 진행하던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4년 만에 파업에 돌입할지 지역사회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노조는 회사에 미래차 국내공장 신설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한 반면, 회사는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와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정...
정인곤 2022년 06월 22일 -

학생선수 10명 중 1명은 최저학력 기준 미달
울산지역 학생 선수 10명 중 1명은 최저학력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2학기 기준으로 초등학생 운동부 선수는 3%인 16명이 최저학력 기준에 미달한 반면 중학생은 20.1%인 113명이, 고등학생은 12.5%인 52명이 최저학력에 못 미쳤습니다. 최저학력 미달인 학생 선수는 전국 단위 ...
홍상순 2022년 06월 22일 -

교육청, 제주연수원 설립 위한 현장조사
울산지역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위해 제주연수원 건립을 추진 중인 울산시교육청이 이번 주말 현지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제주공항 인근에 있는 200실 규모의 호텔을 매수해 제주연수원으로 리모델링이 가능할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앞서 올해 초 폐교와 나대지 등 4곳을...
홍상순 2022년 06월 22일 -

저소득층에 긴급생활지원금 지급..국비 163억원
울산시가 저소득층을 위해 긴급생활자금 163억 원을 지급합니다. 전액 국비로 편성된 긴급생활자금은 울산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3만7천여 가구에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선불카드로 지급됩니다. 가구별 지원금 규모는 자격 조건에 따라 30만 원~145만 원입니다.
최지호 2022년 06월 22일 -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최대 200만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사업'이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3개월 이상, 10% 이상 임대료를 깎아 준 건물 소유자에게 재산세와 지역자원시설세 각 100만 원, 최대 200만 원을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착한 임대인 신청은 지난해 감면 신청을 못했더라고 소급분...
최지호 2022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