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청량읍 주민들 "폐기물 소각 피해 보상하라"
울주군 청량읍 주민들이 인근 폐기물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매연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며 소각장 폐쇄 조치와 피해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평소에도 매연에 시달렸는데 지난 4일 저녁 불완전 연소된 연기가 발생해 주민들이 호흡 곤란 등으로 병원 진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는 ...
이돈욱 2022년 07월 07일 -

임금 인상안 처음 제시한 현대차.. 노조 "충분하지 않다"
현대차 노사가 단체교섭을 재개한 가운데 사측이 처음으로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조의 교섭 결렬 선언 이후 14일만에 재개된 어제(7/6) 교섭에서 사측은 기본금 8만9천 원 인상과 성과급 250%와 350만 원 지급 등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 노조는 이 제시안으로 조...
정인곤 2022년 07월 07일 -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직원 상습 괴롭힘으로 과태료 처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은 '직장내 괴롭힘' 진정과 관련해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에게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시체육회 직원 2명은 김 회장이 수시로 호통을 치고, "강등시키겠다", "구상권을 청구하겠다" 등과 같은 발언을 지속하면서 불안감을 조성했다며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고용노...
유희정 2022년 07월 07일 -

늦게 나왔다며 항의하는 대리기사 폭행.. 벌금 50만원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대리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새벽 대리운전기사가 연락도 되지 않고 늦게 나온 점에 대해 항의하자 목덜미를 잡아 밀치고 이마로 코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돈욱 2022년 07월 07일 -

교육청, 학교 107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안에 학교 107곳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민간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환경부 보조금 지원을 받아 주차대수가 50대 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충전시설을 만들 계획입니다. 울산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교육 시설은 교육청과 울산교육연수원, 애니원고 단 3곳 뿐입니...
홍상순 2022년 07월 07일 -

상반기 경매전 농산물 2.8%가 농약 기준 초과.. 전량 폐기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상반기 경매전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략을 확인해, 검사 대상 농산물의 2.8%에서 허용기준 초과를 적발했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부추와 대파, 근대 등 8종이며 살충제와 살균제 등이 발견됐습니다. 연구원은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404kg을 전량 압류해 폐기조치했으며, 해당 농산물이 유...
유희정 2022년 07월 07일 -

덕산하이메탈, 울산에 반도체 소재 공장 증설
향토기업 덕산그룹의 계열사인 덕산하이메탈이 울산에 공장을 증설하는 등 지역 투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덕산하이메탈은 반도체 소재인 '솔더볼'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관련 업계의 생산량 증가 계획에 따라 공장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새 공장은 북구 연암동에 지어지며 오는 2024년 ...
유희정 2022년 07월 07일 -

운문댐 공급 예타 통과했지만 걸림돌 여전
[앵커] 경북 청도 운문댐 물을 울산에 공급하기 위한 관로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경북 구미 지역의 반대는 여전히 남아 있는 걸림돌입니다. 또, 운문댐 물을 얼마나 울산에 줄지도 정확하게 정해져야 빨라야 2028년부터 운문댐 물 공급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환경부가 ...
최지호 2022년 07월 06일 -

고속도로 진출로 위험하다는데.. 울산시 "문제 없다"
[앵커] 통행량이 늘어날 때마다 위험천만한 곡예운전을 해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울산고속도로의 장검 진출로 이야긴데요. 이용하는 시민들은 위험하다고 하는데 시청은 개선 필요성이 없다고 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왕복 8차선으로 쭉 뻗어있는 도로 위에 유독 한 차선에만 정체가 빚어집니다. 차들이 이곳...
이돈욱 2022년 07월 06일 -

시민연대 "울산시장 메가시티·그린벨트 공약 보완해야"
울산시민연대는 오늘(7/6) 기자회견을 열고 부·울·경 메가시티보다 해오름동맹을 우선하겠다는 김 시장의 정책 방향에 대해 이같은 소규모 방식으로 지방위기 문제에 대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 시장이 내놓은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산단 공급 방안에 대해서도 장기적 도시성장 전략과 맞물린 복합...
이용주 2022년 07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