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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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에 교복값 인상도 검토
치솟는 물가에 급식비 인상을 추진하는 울산시교육청이 교복값 인상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습니다. 교복 생산과 유통, 판매업체가 모인 한국학생복산업협회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에 인건비와 원자재값 상승 등을 이유로 내년 교복비를 올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 25만...
홍상순 2022년 07월 19일 -

'무면허·만취 운전' 벌금형 30대.. 항소심에서 실형
울산지법 제2형사부는 면허 없이 만취한 채로 오토바이를 운전해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1천만 원이던 원심을 깨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6월 울산시 동구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7%의 상태로 운전면허 없이 오토바이를 약 2.6km 정도 운전한 혐의로 기...
이돈욱 2022년 07월 19일 -

학교 급식비 200원 인상될까? 분담금 관건
[앵커] 치솟는 물가에 식자재 값이 크게 오르면서 학교 영양사들이 정해진 예산에 맞춰 식단을 짜느라 애를 먹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에는 급식비를 학생 1인당 200원 정도 더 지원하기로 했는데 지자체와 분담금 협상이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초등학교. 지난해에 비해 식...
홍상순 2022년 07월 18일 -

하루 확진자 2천 명대 진입.. "백신 접종이 최선"
[앵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7/18)은 확진자가 적게 나오는 월요일인데도 지난 주 평균보다 2배가 넘는 2천 86명이 확진됐을 정도입니다. 울산시는 50대의 백신 4차 접종과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 동참을 독려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인곤 2022년 07월 18일 -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시작..울산은 '그린모빌리티'
오늘(7/18) 울산과학대 서부갬퍼스에서 열린 그린모빌리티 기술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이 함께 직업계 고등학생을 훈련하는 것으로 울산은 그린 모빌리티 분야로 진행합니다. 첫 기술교육에 참여한 학생들...
홍상순 2022년 07월 18일 -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비상방역대책회의
울산시가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재확산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합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의료·방역 체계를 진단하고 집단 감염 경로 차단, 휴가철 방역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최근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는 2주 연속 확진자 수가 두 배씩 ...
최지호 2022년 07월 18일 -

울산-부산-경북-강원, 동해안 관광자원 공동 홍보
울산과 부산, 경북, 강원 등 동해안권 4개 도시가 공동으로 관광지를 홍보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는 7번 국도와 동해남부선 인근 관광지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여름 휴가 시즌 전에 기획했으며, 7인조 아이돌 그룹 탄(TAN)이 4개 시도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제작했다고 밝...
최지호 2022년 07월 18일 -

유니스트, 특허 출원 6천여건..창업기업 66개
지난 2009년 개교한 유니스트가 자체 역량 파악을 위해 그동안의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20년까지 총 6천395건의 특허를 출원 또는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에 창업한 기업은 66개이며 매출총액은 연간 600억원, 기업 가치평가는 5천380억원에 이릅니다. 또 기술이전 실적은 130건에 이르며 금액으로 평가하면 1...
홍상순 2022년 07월 18일 -

울산시, 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 모집
울산시가 오늘(7/18)부터 한달 동안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위원 응시 자격은 기준 울산에 사는 만 19∼34세 청년이며, 울산시가 수립하는 청년정책을 심의하는 과정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행되는 정책들을 평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최지호 2022년 07월 18일 -

회삿돈 94억 횡령한 직원..형량 8→10년 늘어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는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직원에게 징역 8년이던 원심을 깨고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직원은 대기업 협력업체 2곳에서 자금 총괄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1998년부터 2018년까지 2천300여 차례에 걸쳐 회삿돈 94억5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직원은...
이용주 2022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