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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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개선 의지 안 보이면 정원 감축 검토"
[앵커] 교육부 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울산대가 의대 이전을 미루고 있다는 울산MBC의 연속 보도와 관련해 교육부가 현장 실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울산대가 교육부에 내놓은 의대 이전 계획을 대폭 보완하지 않으면 정원 감축 등 강도 높은 처분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대가 ...
홍상순 2022년 07월 14일 -

[민원24] 진입로 사라져 공장 문 닫을 처지..누구 책임?
[앵커] 10년 동안 운영되던 울산의 한 전기설비업체가 울산미포산단 공장용지 조성사업으로 진입로가 사라져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사업 시행사인 LH에 피해 공장에 보상을 하라고 권고했지만 LH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용주 2022년 07월 14일 -

광역시 25년 지속적인 성장..인구 감소 과제
[앵커] 내일이면(오늘로)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한지 25주년이 됩니다. 울산은 그동안 1인당 지역내총생산 전국 1위를 유지하며 경제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그렇지만 인구 감소와 정주여건 개선 등의 문제는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1997년 7월 ...
최지호 2022년 07월 14일 -

울산 나흘째 1,000명 이상 확진자 발생..10명 해외 유입
오늘(7/14) 울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54명이 나와 나흘째 매일 신규 확진자가 천 명 이상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신규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울산의 누적 확진자는 39만4천461명입니다.
유영재 2022년 07월 14일 -

3백만 원 보험사기 저지르고 벌금 4백만 원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벌금 4백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2018년 지인 2명과 공모해 전북 전주시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입원한 뒤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를 해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315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
이돈욱 2022년 07월 14일 -

학교 공문 연동제..업무 경감 효과 '호응'
울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학교 공문 연동제 사업'이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에 실제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 대상 공문 78건 가운데 76건에 대해 학교 공문 연동제가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공문 연동제란 교육청이 세운 계획에 준하여 사업...
홍상순 2022년 07월 14일 -

고물가에 학교 급식 식자재 값도 천정부지
최근 물가 상승으로 학교 급식 식자재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영양사들이 예산에 맞춰 식단을 짜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 급식비 지원을 학생 1인당 20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급식비는 울산시와 구,군이 일정금액을 분담하고 있어 2기 노옥희 교육감과 민선 8기의 중요...
홍상순 2022년 07월 14일 -

15분만에 전기차 충전 '양극' 소재 개발
유니스트 교원창업기업인 에스엠랩이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15분만에 고속 충전할 수 있는 양극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이 소재는 니켈 97% 등을 함량하고 있는데 기존 음극 소재인 흑연을 그대로 쓰면서 양극 소재의 형상과 표면구조만 바꿔서 수명 특성을 30% 이상 높였습니다. 이 소재는 현재 고객사 검증을 완료해 에스...
홍상순 2022년 07월 14일 -

밤 10시~새벽 4시 택시부제 한시적 해제
오는 18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심야시간 택시부제가 해제됩니다. 울산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택시가 잘 안 잡힌다는 시민 불편 민원을 수용해 택시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해 택시 공급부족 현상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법인택시는 6부제, 개인택시는 3부제를 각각 시행 중이며, 택시부제가 해제되...
최지호 2022년 07월 14일 -

충전 구역 주차하면 '10만 원'.. 빗발치는 신고
[앵커] 지난 1월 28일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되면서 전기차 충전 구역에 일반 차량이 주차를 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굳이 충전 구역에 주차를 할까 싶지만 울산시 각 구군에 접수된 민원만 벌써 800건이 넘을 정도로 신고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리포트] 남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입니다. 충전기가 ...
이돈욱 2022년 0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