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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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주 신임 울산경찰청장 "사회적 약자 보호"
박성주 신임 울산경찰청장이 오늘(6/22)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첫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박 청장은 온라인으로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가 치안 역량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예방 단계에서부터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박 청장은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과 서...
이용주 2022년 06월 22일 -

1,700년 전 가야인, 현대 한국인과 닮았다
1,700년전 가야인은 현대 한국인과 상당히 닮았던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유니스트 박종화 교수팀에 따르면 고분과 패총에서 22명의 가야인 DNA를 추출해 게놈 정보를 얻은 뒤 인공지능으로 몽타쥬를 그린 결과 현대 한국인과 비슷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8명을 별도 분석한 결과 6명은 현대 한국인과 가깝지만 2명은 현대...
홍상순 2022년 06월 22일 -

울산에서도 일본뇌염 매개 '작은집빨간모기' 발견
울산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집빨간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7일 조사에서 이 모기가 확인됐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작은집빨간모기는 축사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면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옮기고, 이 모기에 물릴 경우 일부에서 급성 신경계 증상을 보일 수 있...
유희정 2022년 06월 21일 -

북구에 이어 울주군,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확대
북구청이 다음 달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울주군도 점심시간 휴무제 실시에 합의했습니다. 울주군은 점심시간 보장에 따른 잠정합의서에 노사가 합의하고 다음 달 시행하는 북구청 등의 사례를 보고 시행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2017년 경기 양평군이 처음 시행한 ...
이돈욱 2022년 06월 21일 -

층간소음 갈등에 흉기 협박 40대 징역형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층간소음 갈등 끝에 위층 주민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아침 새벽 시간에 시끄럽게 했다며 위층 주민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문이 열리자 피해자를 밀치고 집 안으로 들어가 주방에 있던 흉기로 위...
이돈욱 2022년 06월 21일 -

시민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 유도.. 절전 목표 달성하면 지원금
울산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실태를 점검하고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벌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의 환경 활동가 41명이 온실가스 상담사로 임명되며, 이들은 가정과 상가 등을 방문해 에너지 사용 실태를 분석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제시합니다. 울산시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가정이 실제로 절전...
유희정 2022년 06월 21일 -

북부서, 오토바이 타고 고속도로 질주한 학생들 조사
울산MBC가 고등학생 4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를 질주한 사건을 단독 보도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이 학생들이 울산 북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사건을 울산 북부경찰서로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학생들이 오토...
정인곤 2022년 06월 21일 -

코로나 이후 심리·정서 불안한 학생 증가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학교 교육 활동은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지만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은 더 늘었습니다. 올해 3월 문을 연 우리아이마음건강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울산지역 학생의 자살이나 자해 건수가 지난해보다 18% 증가했습니다. 센터는 전문가 상담 등으로 통해 학생들이 원만하게 학교 생...
홍상순 2022년 06월 21일 -

태화시장 '장마 비상' 6년째 대책 없어
[앵커] 울산 지역에는 이번 주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 기간 한꺼번에 많은 비가 올 수도 있다 보니 상습 침수지역인 중구 태화시장 일대가 비상입니다. 태화시장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도 6년 동안 아무 것도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리포트] 울산 중구 ...
정인곤 2022년 06월 21일 -

고3때 잘하면 된다? 내신 관리는 1학년부터
[앵커] 고3이 되면 열심히 공부해서 내신 성적을 올리겠다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제는 이게 쉽지 않다고 합니다. 지난해 고3부터 내신 반영 과목이 1, 2학년에 집중되도록 교육과정이 바뀌었는데 많은 수험생들이 이 내용을 잘 몰라서 입시 준비에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울산의 한...
홍상순 2022년 0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