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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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는 줄고 '교통약자'는 늘어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울산 인구는 줄었지만,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과 고령자, 어린이와 같은 '교통약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울산지역 전체 인구 수는 112만1천592명으로 5년 전보다 5만2천명, 4.4%가 줄었습니다. 이 중 교통약자는 지난해 말 기준 31만1천명으로 5년 전보...
이용주 2022년 08월 13일 -

권숙녀 언어재활사, 협회 공모전 수기 부문 '대상'
울산강남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언어재활사 권숙녀씨가 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주관한 2022년 공모전 수기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권씨는 '같이 사는, 가치 있는 언어재활사'라는 주제로 장애학생의 재활을 도우면서 느꼈던 보람과 희망을 담은 글을 출품했습니다.
홍상순 2022년 08월 13일 -

[연속] 울산 국립대 이전, 후보가 안 보인다
[앵커] 대통령의 울산 공약인 국립 종합대학 울산 유치가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연속 기획입니다. 정부와 울산시는 울산에 유치할 학교 후보를 정하는 기초 작업조차 벌이지 않을 정도로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데요. 그래서 울산MBC 취재진이 울산 인근 지역의 국립대들을 먼저 조사해 봤는데, 울산에 올 만한 ...
홍상순 2022년 08월 12일 -

17일 집중호우 예보..대책 마련 비상
[앵커] 중부 지방에 있는 강한 비구름대가 오는 17일 남부 지방으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울산시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도권을 강타했던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에 대비해 재난취약지역을 점검하고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115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중부지방. 경기도 ...
이용주 2022년 08월 12일 -

전국체전 대비 종합운동장에 안전 디자인 적용
울산시가 전국체전 개·폐회식이 열리는 울산종합운동장에 안전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디자인은 관람석과 바닥, 계단 등에 적용돼 긴급 상황 발생 시 관람객이 신속하게 대피로를 찾아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 출입구 인근에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비상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선을 설치...
이돈욱 2022년 08월 12일 -

울산교육청, 폭우 대비 운동장 배수로 정비
울산시교육청은 폭우로 인한 운동장 범람을 막기 위해 학교 배수로 청소를 실시합니다. 교육청은 최근 3년간 운동장 배수로 정비를 한번도 받지 않는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해서, 배수관 안에 있는 토사와 쓰레기, 낙엽 등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고압 세정 장비를 이용해 내부를 세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상순 2022년 08월 12일 -

독립운동 교육자 박제민· 최현배 동판 제막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울산시교육청은 교육자이면서 독립운동을 했던 박제민, 최현배 등 2명의 선생을 기리는 동판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동판에는 울산애니원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두 분의 초상화가 담겼습니다. 박제민 선생은 울주군 언양읍 출신으로 경주에서 교사 생활을 하던 중 항일운동 활동이 경찰에 발각돼 24...
홍상순 2022년 08월 12일 -

현대차 노사, 지역 어르신 2천 명분 삼계탕 지원
오는 15일 말복을 앞두고 현대자동차 노사는 오늘(8/12) 북구청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제공할 삼계탕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현대자동차 사업부 봉사단과 북구여성자원봉사회 등은 경로당 50곳과 독거노인 가정 20곳을 찾아 삼계탕 2천명 분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삼계탕 지원을 위해 3천1백만 원을 울산...
유영재 2022년 08월 12일 -

울산시민 흡연·음주율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울산시는 지역 주민의 흡연율과 음주율 등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합니다. 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와 정신건강, 고혈압 등이며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후유증으로 인한 일상생활 지장 여부도 함께 조사합니다. 조사 대상을 표본으로 선정된 19세 이상 주민 4,500명으로 보건...
이돈욱 2022년 08월 12일 -

[단독] 잃어버린 지갑 찾으러 갔는데..경찰 '황당 대응'
[앵커]한 시민이 길에서 주운 지갑을 경찰서에 맡겼는데 유실물 처리를 담당하는 경찰관이 분실물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 뒤늦게 주인을 찾아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담당 경찰관을 지구대로 발령내고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정인곤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최근 한 시민이 길에서 지갑을 ...
최지호 2022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