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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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국정과제 선정 말뿐..진척이 없다
[앵커] 울산MBC는 청년 인구의 탈 울산을 막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추진중인 종합대 유치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연속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울산에 국립대 이전 유치가 지난 5월 국정과제로 채택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인데요, 석달이 지난 지금 얼마나 진척이 있었는지 알아봤더니 제자리 걸음입니다. 홍상순 기자가 취...
홍상순 2022년 08월 11일 -

울산-부산-경남 수소광역버스 시범 운행
울산과 부산, 창원, 진주를 오가는 수소광역버스와 부울경 지역 통근버스가 시범 운행을 실시합니다. 울산시와 환경부, 부산시, 경상남도, 현대자동차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시범 운행은 내일(8/12)부터 1주일간 광역버스를 먼저 운행한 뒤 순차적으로 울산과 부산, 경남 각 지역에서 통근버스 운행이 이뤄집니다. 이번 시...
이돈욱 2022년 08월 11일 -

울산도 17일 많은 비 예상..치수 대책 마련 절실
서울 등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많게는 600mm가 넘는 폭우를 내린 비구름대가 오는 17일부터는 울산지역으로 남하하면서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울산에서는 중구 태화시장 일대 침수를 막기 위한 배수터널과 배수펌프장 설치 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낙엽이나 생활쓰레기로 배수로가 막혀 도로가 침수되는...
정인곤 2022년 08월 11일 -

추위 피하려다 차량 2대 태운 50대 벌금 400만원
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추위를 피하려다 차량 2대를 태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밤 울산의 한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채 춥다며 라이터로 차량 안전벨트에 불을 붙이다 자신의 차량을 모두 태우고 옆에 주차된 다른 차량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
이돈욱 2022년 08월 11일 -

전교조, 교원 정원 감축 규탄..기간제 교사 양산 우려
전교조 울산지부는 오늘(8/11)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3년도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 계획을 규탄하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내년에 울산지역 중등교사 100여명, 초등교사 40여명이 감소되면 학급당 학생수를 줄일 수 없고, 고교학점제를 도입해도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없다고 교원 ...
홍상순 2022년 08월 11일 -

직업계고 진로 미결정, 교육 후 절반 감소
올해 초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진로 교육 후 절반 이상이 진로를 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11개 직업계고 3학년 학생 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희망을 조사한 결과 50%는 취업을, 34%는 진학을 희망했고 16%는 진로미결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진로미결정...
홍상순 2022년 08월 11일 -

울산 트램 홍보콘텐츠 공모…영상·카드뉴스 접수
내일(8/12)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울산 트램 홍보콘텐츠 공모전'이 열립니다. 울산시는 도시철도와 연관 있는 자유 형식의 영상, 카드 뉴스 등을 제작한 시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면 긍정적인 반응이 많은 순서대로 등수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1등에게는 20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50만원과 100만...
최지호 2022년 08월 11일 -

울산 정책 개발에 '빅데이터' 분석 활용
울산시가 공공·민간 빅데이터 수집 자료를 각종 정책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사용 현황과 소방서비스 공간배치 분석, 태화강국가정원 키워드 분석, 전국체전 홍보 대상지 선정 등 4건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빅데이터를 추가로 분석해 시민의 ...
최지호 2022년 08월 11일 -

생산량 늘어도 걱정.. 수출로 살 길 찾기
[앵커] 최근 몇 년간 작황이 나빴던 배 생산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배가 제대로 안 열려 시름하던 농가들이 이제는 늘어난 생산량에 가격이 떨어져 걱정입니다.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살 길을 찾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리포트]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의 한 배 과수원. 나무마다 배가 주렁주렁 가...
이돈욱 2022년 08월 10일 -

침수되는 차량에 갇힌 상황.. 탈출은 어떻게?
[앵커] 이번 집중호우에 침수된 차량만 4천 대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만약 차 안에 타고 있는데 차량이 침수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정인곤 기자가 직접 침수 차량에 타봤습니다.[리포트] 줄지어 선 차량들이 불어나는 물길을 가르고 강을 위태롭게 건넙니다. 그런데 맨 앞에 있...
정인곤 2022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