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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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소 목표..연간 158억 투입
울산시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5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지난해 50명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6년까지 25명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연간 158억원을 투입해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대책 수립, 교통약자 사고 예방, 사업용 차량 관리, 안전 기반 확충, 유관기관 협업과 시민 홍보 ...
최지호 2022년 09월 19일 -

수시모집 경쟁율 유니스트 14.4대1· 울산대 3.9대1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유니스트는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높아졌고 울산대는 하락했습니다. 유니스트는 총 430명 모집에 6천211명이 지원해 14.4대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는 지난해 12.5대1보다 높아진 겁니다. 울산대는 2천498명 모집에 9천665명이 지원해 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지난해 4.8대1...
홍상순 2022년 09월 19일 -

태풍 난마돌 영향 강풍 피해 잇따라
오늘 오전 울산에서는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최대 순간 풍속 시속 98km의 바람이 불면서 강풍 피해가 잇따랗습니다. 간판과 현수막이 떨어지는 등 40여 건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중구 동동 산전마을의 있는 4백년된 보호수 팽나무는 강풍에 힘없이 꺾여 두 동강이 났습니다. 울산대교를 지...
유영재 2022년 09월 19일 -

태풍에 따른 원격수업 전환 통보 늦어 항의 빗발
울산시교육청이 태풍에 따른 원격수업 전환을 너무 늦게 결정하면서 오늘(9/19)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는 학부모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학부모들이 원격수업 전환 통보를 받은 것은 7시50분대로 고등학생들은 이미 학교에 갔다가 돌아온 경우가 많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은 자녀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해 애를...
홍상순 2022년 09월 19일 -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개·폐회식 무료입장권 배부
울산시가 다음 달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입장권을 무료로 나눠줍니다. 시는 모레(9/21)부터 사흘 동안 전국체전 홈페이지에 접속해 입장권을 신청한 시민에게 최대 2장을 나눠주고, 오는 22일부터는 읍·면·동 정복지센터에서도 무료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체전 개...
최지호 2022년 09월 19일 -

층간소음에 화나 벽돌 휘두른 60대 징역형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층간 소음을 낸다는 이유로 벽돌을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양산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이 여성은 지난해 3월 아침 윗집에서 소음을 냈다는 이유로 벽돌을 들고 올라가 현관문을 내리치고, 문을 열고 나온 윗집 주민에게...
이돈욱 2022년 09월 19일 -

[시민뉴스] 디지털 세상 “어르신들을 눈물나게 한다”
[앵커] 울산MBC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시민이 직접 만드는 시민뉴스입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 사람 대신 기계를 두고 물건을 파는 자동단말기가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계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삼숙 시민기자 입니다. [리포트]올해 66살의 권미희 씨가 열차를 타기 ...
설태주 2022년 09월 18일 -

울산도 태풍 영향권..내일 낮 12시 최근접
[앵커] 현재 울산도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권에 들어간 가운데 내일 낮 12시쯤 태풍에 최고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태풍 힌남노 때 입은 피해가 완벽히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연이어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 중구와 북구를 가로지르는 동...
정인곤 2022년 09월 18일 -

울주군, 태풍 피해 낙과 배 수매 추진
울산시 울주군이 농협과 함께 태풍 힌남노로 낙과 피해를 입은 배농가를 대상으로 수매 작업을 추진합니다. 낙과 배 수매 가격은 정부와 지자체, 농협, 수매업체가 공동으로 부담해 20KG에 1만 2천원으로 책정됐으며, 보상금은 다음달 피해 농가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돈욱 2022년 09월 18일 -

'필로폰' 투약하고 무면허 운전 50대 실형
울산지법은 메트암페타민 일명 '필로폰'을 투약하고 면허 없이 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8월과 올해 4월 필로폰을 주사하거나 음료수에 타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지난해 8월 면허가 취소된 채 울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정...
이돈욱 2022년 0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