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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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 폭발사고 1명 사망
지난달 31일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중상을 입었던 7명의 근로자 가운데 1명이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당시 사고로 근로자 7명 중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지난 19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원청 근로자 4명과 하청 근로자 3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이들 중 원청 근로자 2명...
이용주 2022년 09월 21일 -

전국체전 사전 경기 유도 개막..울산 첫 금메달 나와
다음 달 7일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오늘(9/21)부터 사전 경기 유도가 시작됐습니다. 유도는 전국체전과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의 일정이 겹쳐 사전 경기로 치러지며, 펜싱과 배드민턴, 사격과 축구 등 모두 5개 종목이 이달 말부터 사전 경기로 진행됩니다. 한편, 오늘 열린...
최지호 2022년 09월 21일 -

울산대 의대, 동구에 2024년까지 학사 건립
울산대 의대가 최근 교육부에 울산 이전 이행계획서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학사 부지는 당초 무거동 캠퍼스에서 울산대병원 인근으로 옮겨 신축 또는 개축하기로 했으며 완공시기는 2024년 말까지 2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또 울산 교육 기간을 최소 3년에서 4년으로 1년 연장하고 서울 아산병원외에 울산대병원에서도 ...
홍상순 2022년 09월 21일 -

안전보건공단, 울산 석유화학산단 공장장 회의
올 들어 울산산단에서 대형 화학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예방 대책을 공유하기 위한 회의가 오늘(9/21) 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SK에너지와 금호석유화학 등 울산화학단지 12개 회사 공장장들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안전보건공단...
이용주 2022년 09월 21일 -

"임금체계 개선" 현대차 비정규직노조 하루 파업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등의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600여명이 가입한 현대차 비정규직노조가 임금 체계 개선을 요구하며 오늘(9/21) 하루 전면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현대차비정규직노조는 올해 5월부터 사측과 단체교섭을 10차례 가량 진행했지만 각 업체 사장들이 제시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교섭에 진척이 ...
이용주 2022년 09월 21일 -

울산대병원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파업 철회
울산대병원 노조가 사측과 올해 임금협상에 잠정합의하고 오늘(9/21) 예정했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울산대병원 노사는 기본급 3% 인상, 코로나19 격려금 등 400만원 지급, 인력 충원을 위한 노사협의 진행 등에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입니다.
이용주 2022년 09월 21일 -

상습 무면허 운전에 음주운전 60대 실형
울산지법 형사8단독은 상습적으로 면허 없이 운전을 하고 음주운전까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해 9월 면허 없이 울산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적발돼 재판을 받는 중에 지난 1월 또 한차례 무면허 운전을 하고 지난 6월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047%...
이돈욱 2022년 09월 21일 -

코로나19 환자 사망률을 높이는 ZBP1 유전자 발견
유니스트 생명과학과 이상준 교수와 미국 세인트 쥬드 아동 연구병원이 코로나19 환자의 사망률을 높이는 ZBP1 유전자를 발견했습니다. ZEP1은 면역체계를 작동시키는데 코로나19가 침투하면 면역단백질인 사이토과인을 너무 많이 만들게 해 과도한 염증 반응으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이러스 치...
홍상순 2022년 09월 21일 -

또 다른 노인요양원 설립 막을 수 있나?
[앵커] 교육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유치원을 불법 폐원해서는 노인요양원으로 업종을 변경한 사실을 얼마전 단독 보도하자, 울산시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유치원 원장이 똑같은 수법으로 노인요양원을 하나 더 만들려고 하자, 제2 노인요양원 설립은 막아보겠다며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
홍상순 2022년 09월 20일 -

[민원24시] 과일 배달 받아놓고 연락두절 "항의도 못해"
[앵커] 과일 수십만 원 어치를 배달시켜 받고는 연락을 끊어버리는 사기 행각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업주들은 누군가 가짜 주소를 알려주고 물건을 가로챈 것으로 추정할 뿐, 그 주소로 직접 찾아가 경위를 확인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민원 24,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 울산의 한 과일 선물 전문점. 추석 명...
정인곤 2022년 0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