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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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세 사기 124명 붙잡아 21명 구속
울산경찰청은 전세 사기 단속을 벌여 124명을 검거해 2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속칭 '깡통 전세' 주택을 매입한 뒤 세입자가 없는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거나, 가짜 주택 임대인·임차인을 내세워 청년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대출금을 가로채는 것이 대표적인 수법입니다. 경찰은 이같은 전세 ...
유영재 2022년 09월 27일 -

울산시, 제1회 드론·측량 박람회 개최..지자체 '최초'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울산시가 제1회 울산 드론·측량 박람회를 내일(9/28)부터 사흘 동안 남구 문수컨벤션 일원에서 개최합니다. '지적, 공간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무인항공헬기와 드론, 위성항법시스템, 라이다, 지리정보시스템, 3차원 영상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지호 2022년 09월 27일 -

모래 사라지는 나사해안, 이안제 추가 설치
울산시 울주군이 서생면 나사해안의 침식을 막기 위해 2단계 이안제 설치공사를 실시합니다. 나사해안은 지속적인 해안 침식으로 백사장의 모래가 유실되고 해안도로 안정성 문제가 제기돼 지난 2018년 방파제 형식의 해상 시설물인 이안제 2기를 설치했습니다. 추가 설치되는 이안제는 앞서 설치된 40m 길이의 이안제 2기 ...
이돈욱 2022년 09월 27일 -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1,295명 참가
다음 달 7일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18개 나라에서 1천295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이는 최근 10년간 열린 대회에서 2019년 서울 1천868명, 2014년 제주대회 1천614명 다음으로 3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 국가는 미국으로, 선수와 임원 151명이 참가합니다.
최지호 2022년 09월 27일 -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직원 해임은 정당
울산지법 민사11부는 한 공공기관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등을 해 해고된 직원이 징계 처분이 과도하다며 제기한 해고 무효 확인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이 직원은 신입 직원에게 성희롱이 될 수 있는 질문을 하고 답변을 피하면 욕설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고, 자신보다 어린 여성 상사를 따돌리는 등 다른 직원들을...
이돈욱 2022년 09월 27일 -

울산도 부울경 특별연합 중단 선언 "지역에 이익 없다"
[앵커] 울산시가 오늘(9/6) 부울경 특별연합 사업에 대한 논의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개 시도가 연합해 발전하자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울산에 큰 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로서 경남에 이어 울산까지 중단 의사를 밝히면서 사실상 부울경 특별연합 사업 전체가 좌초될 상황에 놓였습니다...
최지호 2022년 09월 26일 -

예산 넘치는 울주군.. 이번엔 '100억 원' 논란
[앵커]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울주군은 매년 100억 원이 원전 가동의 대가로 들어옵니다. 신고리 5·6호기가 가동하게 되면 두 배로 늘어나게 되는데요. 매년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이 돈을 어떻게 쓰느냐는 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자력발전소는 전기를 생산할 때마다 지역자원시설세...
이돈욱 2022년 09월 26일 -

울산 초중고 2곳 중 1곳 반경 1㎞ 내 성범죄자 거주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 2곳 가운데 1곳은 반경 1km 안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호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6일 현재 울산지역 244개 초·중·고등학교 반경 1km 내 '공개대상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학교는 116개로 47....
홍상순 2022년 09월 26일 -

신세계, 혁신도시 부지 개발 주민 설명회 진행
신세계 그룹이 오늘(9/26) 중구청을 찾아 혁신도시 신세계 부지 개발 관련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신세계 부사장과 중구청장, 주민 10명이 참석한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신세계 그룹의 사업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중구와 신세계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에 귀기울이며 사업을...
정인곤 2022년 09월 26일 -

"대법관에게 소송 청탁해줄게" 사기 승려 실형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지인을 통해 소송 승소나 대학 입학 등을 도와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승려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7천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양산의 한 사찰 소속인 이 승려는 피해자에게 지난 2019년 지인의 자녀가 대법관이라며 소송에서 이기게 해주겠다고 속여...
이돈욱 2022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