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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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오름동맹 포항 태풍 피해복구 지원
울산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에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100명을 파견하고 성금 1억원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자원봉사단은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재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017년 포항 지진 때도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해 성금과 물품을 포항에 전달했...
유영재 2022년 09월 07일 -

태풍 실종 남성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태풍 '힌남노' 때 울산의 한 하천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이 하루 만인 오늘(9/7) 오후 숨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울산시 남구 태화교 아래에 무엇인가가 떠나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남성을 발견했으며, 인상착의 등을 통해 실종자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새벽 1시쯤 울주군 언...
이돈욱 2022년 09월 07일 -

폭발 사고 발생한 SK 지오센트릭 합동감식 진행
지난달 3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중상을 입은 sk 지오센트릭 폴리머 공장에 대한 합동감식이 오늘(9/7) 진행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고용노동부, 국과수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사고가 발생한 sk 지오센트릭 폴리머 공장 안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감식단은 폭발 원인으로 추...
정인곤 2022년 09월 07일 -

태풍 피해 복구 본격화..국가정원 83만5천㎡ 침수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울산시는 공무원 등 600여 명과 장비 50여 대를 투입해 태화강 국가정원과 주변 국가하천 정비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태풍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은 83만5천㎡, 국가하천 산책로 52.43㎞도 침수 피해를 입었고, ...
최지호 2022년 09월 07일 -

울산시·동반성장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열어
울산시와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늘(9/7) 울산전시컨벤션에서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열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소기업 간 판로를 지원했습니다. 네이버와 포스코건설,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80여 곳과 중소기업 179곳이 참여한 상담회는 기업 구매 원칙과 입점 기준 설명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
최지호 2022년 09월 07일 -

추석 앞두고 울산소방 특별 경계근무 돌입
울산소방본부가 내일(9/8)부터 추석 특별 경계 근무에 들어갑니다. 소방본부는 화재 취약 대상으로 예방 순찰을 나서고 성묘객 벌 쏘임과 산악사고에 대비해 응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울산소방본부는 명절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며 주방기기 사용 주의사항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인곤 2022년 09월 07일 -

울산시, 올해 전기차 700대 추가 보급
울산시가 전기 승용차 500대와 화물차 200대 등 700대를 추가로 보급합니다. 1대 당 최대 보조금은 승용차 1천50만원, 화물차 1천800만원이며, 차량 출고가 확정된 건에 한해 출고 순으로 지원됩니다. 울산시는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1천294대 분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했습니다.
최지호 2022년 09월 07일 -

안전조치 부실로 추락사.. 현장소장 징역형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안전사고 대비 없이 작업을 지시해 근로자를 추락사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체 현장소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의 한 건설업체 소속인 이 현장소장은 2020년 12월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소방배관 설치작업을 하다 30대 근로자가 고소작업대에서 ...
이돈욱 2022년 09월 07일 -

울산 학업중단율 8년 연속 전국 최저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의 학업중단율이 8년 연속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전국 학업중단 학생 현황'을 보면 울산의 학업중단율은 전체 학생 대비 0.51%로 전국 평균 0.8%보다 0.29% 낮았습니다. 최근 3년간 학업중단 학생 수를 보면 울산은 2019년 735명, 2020년 45...
홍상순 2022년 09월 07일 -

태풍 속 음주 물놀이.. 급류 휘말려 실종
[앵커] 울산에서는 태풍 예보에도 술을 마시고 물이 불어난 하천에서 놀던 20대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친구들의 만류에도 좀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려다 순식간에 급류에 휘말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가 난 건 오늘 새벽 1시쯤. 20대 남성 6명이 물이 불어난 하천에서 놀다가 일행 가운데 한...
이돈욱 2022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