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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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학급 초·중 감소..고교 여전
저출산 여파로 초·중학교의 과밀학급 수는 감소했지만 늦게 영향을 받는 고등학교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급당 28명 이상인 과밀학급 수가 초등학교는 지난해 108개에서 올해 20개로, 중학교도 지난해 485개에서 올해 125개로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고등학교는 지난해 128개에서 116개로 ...
홍상순 2022년 09월 14일 -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 학생 확진자 급증
추석 연휴가 끝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학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131명이었던 것에 반해 오늘(9/14) 확진자는 342명으로 2.6배 늘었습니다. 또 학생 확진자 비율이 전체 확진자의 20.9%에 이르고 있어 학교 내 감염이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홍상순 2022년 09월 14일 -

울산보건환경연구원, 환경유해인자 분야 분석 능력 인정받아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022년 환경유해인자 분야 분석 능력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을 받았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울산은 모래와 바닥재, 도료 성분의 납과 카드뮴 등 유해 물질에 대해 신뢰도가 높은 시험 분석 결과를 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최지호 2022년 09월 14일 -

태화강국가정원 전기 관람차 운행
울산시는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21인승과 노약자 등 일반 관람객을 태우는 23인승 전기 버스 2대를 국가정원 내 태화지구 2.6km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람차는 시간당 10∼15㎞ 이내로 서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이 국가정원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합니다. 요금은 일반 성인이 2천원, 장애인...
최지호 2022년 09월 14일 -

이예로 구간 단속 "교통 흐름 답답".."주택가 민원 많아 필요"
남구 옥동과 북구 농소동을 연결하는 이예로가 12년 만에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운전자들이 시속 60km 구간 단속이 불편하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태화동에서 종가로까지 구간에 고정식 구간단속 장치가 설치돼 있어 교통 흐름에 답답함을 느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와 경찰은 ...
정인곤 2022년 09월 14일 -

태풍에 주상절리 밑바닥까지 드러나 눈길
지난 6일 울산을 통과한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북구 강동 화암 주상절리 바닥이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북구청은 이번 태풍으로 주상절리를 덮고 있던 몽돌과 모래 등이 쓸려 나가면서 주상절리 밑바닥까지 드러나 육각형과 삼각형 기둥 모양 바위가 선명히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북구 강동 화암 주상절리는 동해...
유영재 2022년 09월 14일 -

금은방 털고 달아난 10대 2명 검거
금은방 업주를 폭행하고 귀금속을 털어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중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어제(9/13)낮 12시 10분쯤 울산 중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업주를 폭행하고 귀금속과 현금 등 수천만원 상당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범행 10...
유영재 2022년 09월 14일 -

1천명 자퇴 고민.. 학업중단 숙려제 '효과'
[앵커] 울산에서는 매년 1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둘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걱정을 학생에게만 맡겨두지 않고 교육당국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도와주면 학업중단율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제과제빵 학원입니다. 중, 고등학...
홍상순 2022년 09월 13일 -

12년 만에 완전 개통..부산과 경주까지 확장
[앵커] 울산 남구 옥동에서 북구 농소동을 잇는 이예로가 오는 30일 완전 개통합니다. 지난 2010년 첫 삽을 뜬지 12년 만인데요. 도심을 관통하는 남북 간 도로 기능에 향후 부산과 경주를 연결하는 확장성까지 더해질 전망입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울산 남구 옥동에서 중구를 지나 북구 농소동까지 이어지는 이...
최지호 2022년 09월 13일 -

지역 도서관 1곳당 방문자 많지만 사서 부족
울산지역 도서관 방문자 수가 늘어나면서 정규직 사서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14만1천여 명대였던 지역 도서관 1곳당 방문자 수는 지난해 17만2천여 명대로 증가해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정규직 사서는 66명으로 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은 도서관당 평균 4.6명, 1...
최지호 2022년 0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