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전동 킥보드 교통 단속 1,493건.. 교통사고는 43건

공유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늘면서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다 발생한 교통사고는 관련법이 개정된 지난해 5월 이후 모두 4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교통 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모두 1천493건으로 안전모 미착용과 무면허 ...

현대중공업 첫 임단협 교섭안 제시..노조 거부

현대중공업이 올해 첫 임단협 교섭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일단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제시안에는 기본급 8만 원 인상과 격려금 300만 원 등의 임금인상안이 포함됐으며 생산기술직 정년퇴직 후 기간제 최장 2년 근무 등 고용문제 대책도 담겼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 노조는 사측의 제시안이 노조의 요구...

2023학년도 초등학교 통학 구역 조정

2023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이 확정됐습니다. 농서2동 5통 중 일부는 신천초에서 동대초로, 신정2동 19통8반은 월평초에서 개운초로, 범서읍 18통5반은 범서초에서 천상초로 각각 통학구역이 조정됐습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음달 20일까지 보호자에게 취학통지서를 배부할 예정입니다.

불법주정차 CCTV 적발 1위 지역은?

[앵커]주말만 되면 도심 곳곳에서 불법주정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동네마다, 명소마다 불법주정차 적발 건수가 크게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울산 도심의 불법 주정차 다발지역이 어디인지 이용주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울산 남구 삼산동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휴일을 맞아 나들이 나온 차량들이 꼬리...

울주군 삼남읍 산불..22분 만에 진화

오늘(11/27) 11시 43분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22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산림 0.01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당국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산불이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조 탈퇴 종용에 불이익 준 전 석유공사 사장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9단독은 노동조합에 가입한 직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준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전 석유공사 사장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한달간 노조 간부를 사무실로 불러 팀장 등의 지위를 제시하며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부당 노동행위 구제신청을 한 조합원 7명에게 C...

사귀자며 한 달간 90여 차례 전화하고 협박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사귀자고 요구하며 90번 넘게 전화를 거는 등 지속해서 협박하고 괴롭힌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말 B씨에게 전화해 "나에게 연락을 끊은 것이 열 받아 괴롭히겠다"고 협박하는 등 B씨 집 출입문에 협박 메모를 붙이거...

울산도 학교급식종사자 2명 '산업재해' 판정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지난해 폐암 판정을 받은 울산지역 학교급식종사자 4명 가운데 현재까지 2명이 산업재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또, 나머지 2명 중 1명은 산재가 아니며 1명은 심사가 진행 중인 것입니다. 지난해 2월 수원에서 학교급식 종사자가 처음 산업재해로 인정 받은 뒤 전국적으로 산재 판정이 크게 늘고...

영남알프스 산악전문 의용소방대 배치 종료

가을철 등산객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영남알프스에 배치한 의용소방대가 환자 이송 20여 건, 응급처지 200여 건을 기록했습니다. 울주소방서는 10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70명의 산악전문 의용소방대를 투입했으며, 겨울철에도 산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과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

전교조 울산지부장에 손성호 단독 출마

전교조 울산지부장과 사무처장에 손성호, 박현옥 후보가 러닝 메이트로 단독 출마했습니다. 손 후보는 현재 울산지부 교섭부지부장을, 박 후보는 초등 강남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단독 후보에 대해서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찬반투표가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