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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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적극 행정 최우수상 '직업교육복합센터'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으로 울산공고에 설립한 직업교육복합센터를 선정했습니다. 직업교육복합센터는 실제 산업 현장과 같은 첨단 실습실에서 직업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입니다. 우수상에는 교육 정보 기술 에듀테크를 활용한 진로체험이, 장려상에는 학교...
최지호 2024년 11월 07일 -

'추락·끼임·부딪힘' 사고 사업장 집중 점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11월 한 달 동안 추락과 끼임, 부딪힘 3대 안전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합니다. 울산지청은 노동자 과실이 아닌 설비 문제로 사고가 난 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재해 발생 이후 조치 사항과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울산지역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8개월 동안...
최지호 2024년 11월 07일 -

울주군, 어촌 마을 감시 드론 '범죄 예방 효과'
어촌 마을에 도입된 감시 드론이 불법 해루질 등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은 지난 4일 오후 7시 26분쯤 서생 앞바다에서 해루질을 하던 일행 3명이 감시 드론에 포착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국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송정항과 대송항, 평동항 주변 마을 어장에 ...
최지호 2024년 11월 07일 -

북구 11월의 '익명의 천사'‥ 올해도 2천만 원 기부
매년 11월 북구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도 2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북구는 지난 4일 한 중년 남성이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좋은 곳에 써달라며 2천만 권 수표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2013년부터 해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익명으로 1천만 원가량을 기...
이다은 2024년 11월 07일 -

울산 지역안전지수 취약‥ 급식실 산재도 전국 최고
울산의 지역안전지수가 9년째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원들은 행안부가 발표한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조사에서 울산의 생활안전과 자살 분야 안전지수가 또다시 낙제점으로 평가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해 울산지역 각급 학교 급식실...
조창래 2024년 11월 07일 -

현대차 전기차 공장 현장, 50대 작업자 추락사
오늘(11/7) 오후 1시 25분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전기차 전용 공장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업체 소속인 이 남성은 12m 높이의 지붕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조치 위반 여부 ...
이다은 2024년 11월 07일 -

'제2의 판교 테크노밸리'‥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정부가 제2의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에 울산이 부산, 대구, 광주, 대전과 함께 지정됐습니다.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울주군 KTX역세권 융합지구와 중구 다운혁신융합지구로 나눠 조성되며, 이차전지와 첨단 농업,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산업 연구와 제조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
유희정 2024년 11월 07일 -

조선소에 가짜 정화시설 납품‥ 116억 원 '꿀꺽'
◀ 앵 커 ▶ 울산과 부산 지역의 대형 조선소를 상대로 가짜 대기정화시설을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업체와 환경 전문 교수가 짜고 가짜를 진짜로 둔갑시켜 116억 원을 챙기는 사이, 울산과 부산에는 3년 동안 조선소의 대기오염물질이 그대로 유출되고 있었습니다. 이다은 기자. ◀ 리포트 ▶ 환경오염물질이 대량으로 ...
이다은 2024년 11월 06일 -

저금통 털어도 모자라‥ 현안사업 축소 우려
◀ 앵 커 ▶ 울산시교육청이 사실상 마이너스 예산안을 편성하며 긴축 재정에 돌입했습니다. 내년에도 정부가 전국 교육청에 나눠주는 교부금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전 부서가 경비를 줄이고 그동안 저축해 놓은 기금까지 꺼내 부족분을 충당할 계획이지만 현안 사업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최지호 ...
최지호 2024년 11월 06일 -

울산 시민 "공공 의료 확대돼야 의료 여건 개선"
울산 시민들은 지역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 보건 기능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대부분이 지역 내 의료기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지만 대기시간이 너무 길거나 거리가 멀어 불편했다고 답했습니다.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대책으로는 공...
유희정 2024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