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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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연계 도시숲 단계적 조성"
울산시가 2028년 개최 예정인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도시숲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이 들어설 삼산 여천 쓰레기 매립장 부지에는 올해 25억 원을 투입해 나무 660그루를 심을 예정입니다. 또 2026년까지 200억 원을 추가로 들여 매립장과 태화강국가정원 일대에 정원과 숲...
유희정 2024년 11월 11일 -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실시
남구가 다음 달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학대 사례관리 대상 가운데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4개 가정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남구는 아동 분리 보호가 필요한 경우 긴급 임시 조치를 하고 학대 정황이 확인되거...
정인곤 2024년 11월 11일 -

수능 D-3‥ 수능 문제·답안지 울산 도착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1/11)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배부됐습니다. 울산에 배부된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는 수능 전날인 13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다 시험 당일 각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입니다. 올해 울산 지역 수능 응시자는 모두 1만 638명으로 일반 시험장 26개와 병원 시험장 1개...
정인곤 2024년 11월 11일 -

동료에 성희롱 발언한 해경 간부 해임 처분
울산해양경찰서 소속 간부 해양경찰이 성희롱 발언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계위원회에서 중징계인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 9월 회식 자리에서 동료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대기발령 조치되고 감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한편 A 씨는 피해자가 성희롱성 발언에 대해 모욕죄...
정인곤 2024년 11월 11일 -

공공 행사에 친환경 현수막‥ 탄소 절감 기대
울산시가 내년부터 공공 행사에 사용하는 홍보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바꾸기로 하고,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기존 현수막은 플라스틱이 포함된 합성섬유로 제작돼 소각이나 매립 때 유해 물질을 배출하고 토양오염을 유발합니다. 울산시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1천 장을 사용하면 500㎖ 생수병 5천 개를 절약...
조창래 2024년 11월 11일 -

울산시 내년도 예산안 5조 1,578억 원 편성
울산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지난해보다 7.6% 늘어난 5조 1천578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본예산 규모가 5조 원을 넘어선 건 처음으로 복지와 민생 분야에 가장 많은 1조 7천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울산시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6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유희정 2024년 11월 11일 -

"울산 소방시설 불량률 2년 연속 전국 최고"
울산 지역 소방시설 불량률이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울산시 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소방시설 불량률이 2022년 46.8%, 지난해 37.3%로 2년 연속 가장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울산지역 전통시장 45곳 가운데 10곳이 C등급을 받았다며 철저한 화재 ...
조창래 2024년 11월 11일 -

영남알프스 완등인증 내년부터 '월 2개 봉' 제한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참여 횟수가 기존 하루 최대 3개 봉에서 내년부터 월 2개 봉으로 제한됩니다. 울주군은 등산객 안전 확보와 소음·쓰레기 민원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완등 인증을 월 최대 2개 봉까지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참여자는 첫해인 2019년부터 현재까지 14만 1천여 명으로 올해도 ...
이상욱 2024년 11월 11일 -

학생 수가 준다고요?‥ 높은 취업률에 '북적북적'
[앵커]학령 인구는 갈수록 주는데 마이스터고의 경쟁률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지난해 98%의 취업률을 기록한 울산의 한 마이스터고는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작업복을 입고 전기 설비를 다루는 학생들.선박 내부 설비를 그대로 옮...
이다은 2024년 11월 10일 -

경찰 피해 2층서 뛰어내려‥ 불법 체류자 사고 잇따라
울산에서 불법 체류 적발을 피하려는 외국인들의 돌발 행동과 이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남구의 한 태국 음식점에서 마약 투약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외국인 3명이 건물 2층에서 뛰어내려 크게 다쳤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외국인 7명은 마약은 하지 않았지만 불법 체류 사실이 들통...
유영재 2024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