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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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동자 연이은 사망사고에 고용노동부 질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최근 잇따른 현대 계열사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달 26일 HD현대중공업 메탄올 탱크 내 사망사고를 시작으로, 지난 7일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건설 현장 추락 사고, 사흘전에는 현대자동차 질식사고로 인해 한달 사이 5명의 ...
조창래 2024년 11월 22일 -

울주군,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마무리
주민 생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이 마무리됐습니다. 울주군은 지난 5월 범서읍으로 시작으로 오늘(11/22) 삼남읍까지 12개 읍면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주민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1만 7천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화분 분갈이와 칼갈이 서...
유영재 2024년 11월 22일 -

울산시, 현대차 중국 수소전지체계공장 방문
중국 광저우와의 경제 협력을 위해 현지 방문중인 울산시 사절단이 오늘(11/22)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체계 공장을 방문합니다. 수소연료전지체계는 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로, 자동차는 물론 비상발전이나 각종 이동 수단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과 더불어 광...
유희정 2024년 11월 22일 -

울산경찰청, 현대차 질식사고 수사전담팀 구성
연구원 3명이 숨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질식 사고와 관련해 울산경찰청이 수사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사전담팀은 형사기동대장을 중심으로 수사반과 감식반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사고 원인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전담팀 운영을 유지하겠다고 ...
정인곤 2024년 11월 22일 -

모욕 혐의 조사받은 해경 전 직원 2명 불송치
울산 남부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고소된 울산해경 전 간부급 직원 2명에 대해 불송치를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여성 직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해 감찰 조사를 받고 각각 해임과 감봉 처분을 받았으며, 해당 여직원이 감찰 조사와 별개로 모욕 혐의로 이들을 경찰에 고소해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남부경찰서는 판례를 검...
정인곤 2024년 11월 22일 -

보건환경연구원 "지난해 울산 대기질 안정적"
지난해 울산지역의 대기질이 대체로 안정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지역의 대기질을 분석한 결과,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 농도가 전년도와 비슷했고, 오존 농도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7대 광역시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희정 2024년 11월 22일 -

"트램 대비 교차로 변경"‥ 공업탑은 어디로?
[앵커]2029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1호선, 트램 운행을 대비해 공업탑 로터리를 신복과 같은 교차로로 전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교차로를 만들면 울산 산업화의 상징인 공업탑을 철거하거나 옮기는 게 불가피한데 울산시는 공론화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도시...
조창래 2024년 11월 21일 -

위험천만 '헬게이트'‥ 뻔한 답 놓고 '예산 싸움'
[앵커]대형 화물차와 승용차가 뒤엉키며 일명 '헬게이트'라고 불리는 청량 톨게이트 문제 전해드렸는데요.국정감사 지적에 한국도로공사가 방안을 내놨는데 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억 정도로 예상되는 비용을 두고 도로공사가 울산시에 예산 분담을 요구한 겁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요금소를 앞두고 대형 화물차...
정인곤 2024년 11월 21일 -

"동구노인요양원 3년간 노인학대 5건 발생"
80대 노인이 질식해 숨져 유가족의 진정이 제기된 울산 동구노인요양원에서 최근 3년 동안 5건의 학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구의회 이수영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동구가 철저한 관리 감독을 약속했지만 학대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동부경찰서는 지난 9월 입원 환자가...
이다은 2024년 11월 21일 -

중구, "혁신도시 신세계 부지 개발 촉구"
중구가 오늘(11/21) 신세계 본사를 찾아 울산 혁신도시 부지의 조속한 개발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완료됐지만 신세계가 건축 인허가 신청을 하지 않아 공터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중구는 신세계 측이 경기 둔화로 사업 추진이 쉽지 않지만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인곤 2024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