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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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피해 잇따라‥ 울산대교 한때 통제
울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1/26) 오전 7시쯤 울산대교 동구에서 남구 방향을 달리던 5톤 화물차의 옆면 덮개가 강풍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1시간 30분가량 울산대교 통행이 부분 통제됐습니다. 오전 8시 40분쯤에는 북구 진장동 도로의 중앙분리대가 강풍...
정인곤 2024년 11월 26일 -

중증 장애 아동 폭행한 '장애인 도우미'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 1부는 자신이 맡은 중증 장애 아동을 넘어뜨리고 폭행한 장애인 활동 지원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장애인 활동 지원 사인 60대 A 씨는 지난 2월 중증 뇌 병변장애인인 10대 B 양의 집에서 B 양을 밀쳐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저질러 기소됐습니다. A 씨는 장애인 활동 지원사로 활...
정인곤 2024년 11월 26일 -

시민고충처리위, 민원 84건 처리‥ 52건 해결
울산시는 올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 모두 84건의 고충 민원을 조사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2건은 의견 표명이나 조정 등을 통해 실제 민원 해결에 도움을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는 5명의 민간 전문위원으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 다수 발생지에는 직접 방문해 고충 상담...
유희정 2024년 11월 26일 -

레미콘 제조 시설 건설 허가에 주민 반발
북구가 지난 5일 강동동에 레미콘 제조 시설 설립 신고를 허가한 것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공사가 시작되면 소음과 분진, 폐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강동 일대 자연과 관광산업을 파괴하는 레미콘 공장 설립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구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정인곤 2024년 11월 26일 -

인기 '뷰 맛집' 그 카페‥ 알고 보니 '무허가'
[앵커]동구 슬도에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카페며 음식점들도 새로 생겨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카페들 알고 보니 허가 없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불법인 줄 뻔히 알면서도 지자체는 왜 손을 놓고 있는지 이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드넓은 바다 옆 야트막한 언덕에 자리한 동구의 성끝...
이다은 2024년 11월 25일 -

전국 첫 '한우 특구' 명성 어디로?‥ 명맥 끊긴 봉계
[앵커]전국 첫 한우불고기 특구인 울주군 봉계 지역이 손님이 줄고 노후화가 심합니다.특구라는 명성이 무색할 정도인데요. 봉계를 홍보할 축제도 제대로 열리지 않고 있어 문을 닫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리포트]한우구이 식당이 밀집한 울산 봉계.많은 식당이 월요일 정기 휴업에 들어간 데다 손님...
유영재 2024년 11월 25일 -

고용부, '3명 사망' 현대차 이번 주 특별감독
고용노동부가 차량 시험 중 3명의 연구원이 숨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대한 이번 주 안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합니다. 동일한 사고로 2명 이상이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감독을 하도록 되어 있으며, 특별감독에서 적발된 모든 위법사항은 형사 입건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지난 19일 현대...
이돈욱 2024년 11월 25일 -

편의점에서 흉기 위협하며 돈 빼앗은 20대 검거
울산 동부경찰서는 어제(11/24) 낮 12시 40분쯤 동구 화정동의 한 편의점에서 업주를 흉기로 위협하며 현금 14만 원을 빼앗은 2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다은 2024년 11월 25일 -

울산 게놈특구, 26년 11월까지 연장 운영
지난 4년 동안 울산에서 진행된 게놈서비스특구 사업이 정부의 임시 허가로 오는 2026년 11월까지 2년간 연장 운영됩니다. 임시 허가는 실증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받은 사업에 대해 법이 개정되기 전에도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울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게놈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 장비를 구축하고, 질병 ...
유희정 2024년 11월 25일 -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 6만 5천 명 참여
지자체가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가 올해 울산에서 7만 1천여 건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생활민원 현장서비스는 남구에서만 시행되다 올해부터 울산 전역으로 확대해 각 구군 읍면동을 돌며 55차례 실시됐습니다. 울산시는 생활민원 서비스가 주민 편의를 높이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
유희정 2024년 11월 25일